금융위, 금융권 공동채용 박람회… 78개사 참여 `역대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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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원회가 21~22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금융권 공동채용 박람회를 연다.
금융권 공동채용 박람회 홈페이지는 9월 중 '금융권 채용정보 플랫폼 홈페이지'로 전환해 운영된다.
윤한홍 국회 정무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박람회가 금융권 취업에 특화된 국내 유일의 채용 박람회로 금융권에 관심이 있는 청년들에게 좋은 기회의 장이 되리라 기대한다"면서 "국회에서도 금융산업의 발전을 위해 신뢰받을 수 있는 정책과 제도로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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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원회가 21~22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금융권 공동채용 박람회를 연다. 이틀간 진행되는 이번 박람회에는 은행 14개사, 보험사 15개사, 증권사 7개사 등 모두 78개 금융기관이 참여해 역대 최대 규모다.
은행 12개사는 사전 서류심사를 통과한 청년을 대상으로 현장면접을 진행하고 6개 은행의 경우 현장면접에서 우수면접자로 선발되면 채용 시 서류전형을 면제한다. 17개 금융기관에서는 모의면접을 진행하고, 49개 기관은 채용 상담을 제공한다.
이밖에도 청년 창업가 육성을 지원하기 위한 '금융권 창업 지원 상담관', 고졸 출신 현직자가 취업노하우를 전하는 '고졸 취업 성공 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구성됐다.
금융권 공동채용 박람회 홈페이지는 9월 중 '금융권 채용정보 플랫폼 홈페이지'로 전환해 운영된다.
김병환 금융위원장은 "사회 진출을 앞둔 청년에게 안정적 일자리는 미래 가능성과 꿈을 실현하는 기반이다"면서 "이번 박람회로 청년이 원하는 다양하고 풍부한 취업정보와 기회를 제공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윤한홍 국회 정무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박람회가 금융권 취업에 특화된 국내 유일의 채용 박람회로 금융권에 관심이 있는 청년들에게 좋은 기회의 장이 되리라 기대한다"면서 "국회에서도 금융산업의 발전을 위해 신뢰받을 수 있는 정책과 제도로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김경렬기자 iam10@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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