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유리 하와이 사는 게 꿈 “어린이집 한달 200만원, 돈 3배 벌어야” 충격 (사유리TV)

하지원 2024. 8. 21.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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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사유리가 하와이 생활 로망을 내비쳤다.

8월 17일 '사유리 TV'에는 '하와이 친구와 함께 캠핑장 데이트를 했어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사유리는 친구에 대해 "남아공에서 오래 살았고 지금 하와이에서 산다. 하와이에서 아기를 키우는데 잠깐 여름이라 한국에 왔다"라고 했다.

사유리는 "나는 하와이에서 사는 게 꿈이었는데 못 가는 게 여기서 버는 돈의 3배는 벌어야 비슷한 수준으로 살 수 있다"라고 아쉬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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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 ‘사유리TV’ 캡처
채널 ‘사유리TV’ 캡처
채널 ‘사유리TV’ 캡처

[뉴스엔 하지원 기자]

방송인 사유리가 하와이 생활 로망을 내비쳤다.

8월 17일 '사유리 TV'에는 '하와이 친구와 함께 캠핑장 데이트를 했어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사유리는 '미녀들의 수다' 때부터 알고 지낸 친한 동생과 함께 파주에 있는 캠핑장을 방문했다.

사유리는 친구에 대해 "남아공에서 오래 살았고 지금 하와이에서 산다. 하와이에서 아기를 키우는데 잠깐 여름이라 한국에 왔다"라고 했다.

사유리는 친구에게 "주변에 엄마들 보면 하와이에서 아기를 키우면 부럽다는 말이 있다. 하와이에서 육아하면 어떠냐"라고 물었다. 친구는 "날씨가 1년 내내 좋아서 밖에 나가서 뛰어놀 때가 많다. 6년 있다가 한국 와서 보니까 한국도 너무 좋다"라고 답했다.

친구는 한국 육아 장점에 대해 "어린이집도 이중국적이라 저렴하다"라고 전하며 "하와이는 한 달에 어린이집 보내는데 거의 200만 원 나간다"라고 밝혔다. 친구는 "국립학교는 무료인데 5살부터 갈 수 있다. 1~2살 때 보내는 건 사립으로 보내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사유리는 하와이 학원비 수준에 대해서도 궁금해했다. 친구는 "모든 게 다 비싸다. 한국의 2~3배다"라고 높은 물가를 언급했다.

사유리는 "나는 하와이에서 사는 게 꿈이었는데 못 가는 게 여기서 버는 돈의 3배는 벌어야 비슷한 수준으로 살 수 있다"라고 아쉬워했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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