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EPL은 포든의 시대' 맨시티 성골 유스, PFA 올해의 선수상 수상...EPL 올해의 선수에 이어 또 다시 '쾌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맨체스터 시티의 공격수 필 포든이 잉글랜드 프로축구선수협회(PFA) 올해의 선수상을 받았다.
포든은 올해의 선수 수상에 대해 "이 상을 수상하는 것은 매우 특별하며 자랑스럽고 감사한 일이다. 다른 선수들에게 인정받는 건 모든 것을 의미하며 나에게 투표해 준 모든 사람에게 감사드린다. 또한 더 나은 선수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나를 도와주는 펩 과르디올라 감독과 맨시티 코치진, 팀 동료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맨체스터 시티의 공격수 필 포든이 잉글랜드 프로축구선수협회(PFA) 올해의 선수상을 받았다.
PFA는 21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24 PFA 올해의 선수로 포든이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포든은 맨시티 유소년 팀에서 성장한 성골 유스다. 영국 맨체스터 출신인 포든은 2009년 맨시티 유소년 팀에 입단했다. 그는 유망주 시절 단 한 번도 다른 구단으로 임대 이적하지 않고 맨시티에서만 경력을 이어갔다.
포든은 2017/18시즌 감격적인 1군 데뷔에 성공했다. 그는 2019/20시즌 공식전 38경기 8골 9도움을 올리며 본격적으로 기회를 받기 시작했다. 포든의 활약은 이어졌다. 그는 2020/21시즌 50경기 16골 10도움, 2021/22시즌 45경기 14골 11도움이라는 성적을 남겼다. 2022/23시즌에는 48경기 15골 8도움을 올리며 구단 역사상 첫 트레블의 일원이 됐다.
지난 시즌 포든은 맨시티의 에이스로 성장했다. 그는 53경기 27골 12도움을 기록하며 맨시티의 핵심 공격 자원으로 등극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19골을 터트린 포든은 올리 왓킨스, 도미닉 솔란케와 함께 리그 득점 4위에 올랐다. 맨시티는 포든 덕분에 전무후무한 EPL 4연패를 이룩했다. 포든은 EPL 사무국이 선정한 올해의 선수가 됐다
2023/24시즌 종료 후 포든은 엘링 홀란, 로드리, 콜 팔머, 마틴 외데고르, 왓킨스 등과 함께 PFA 올해의 선수 후보에 올랐다. PFA는 최종 수상자로 포든을 선택했다.
포든은 올해의 선수 수상에 대해 “이 상을 수상하는 것은 매우 특별하며 자랑스럽고 감사한 일이다. 다른 선수들에게 인정받는 건 모든 것을 의미하며 나에게 투표해 준 모든 사람에게 감사드린다. 또한 더 나은 선수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나를 도와주는 펩 과르디올라 감독과 맨시티 코치진, 팀 동료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사진= 맨체스터 시티 공식 SNS/PFA 공식 SNS/게티이미지코리아
- 포든, 2024 PFA 올해의 선수 선정
- 지난 시즌 53경기 27골 12도움을 올리며 맹활약한 포든
- 포든, EPL 올해의 선수에 이어 PFA 올해의 선수상도 수상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새 역사 보인다! '역대 최강 21세' 김도영, '레전드' 김태균 넘고 '국민타자' 이승엽 잡는다
- '결국 터질 게 터졌다' PSG, 음바페에 815억 미지급...'챔스 출전 금지+이적시장 제한' 예고에도 굳
- 바닥 밑에 지하 있었다...'패패패패패패패패패패패' NC, 2위→꼴찌 '역대급 추락' 못 피했다
- [속보] 토트넘 MF, '피 뚝뚝 머리 부상으로 의식 잃고 8분 중단'→'최악의 상황은 면했다'...英 매체
- '삼성행' 디아즈 공백 '삼성 출신' 타자가 메웠다...피렐라, 멕시코리그 포스트시즌서 2G 연속 홈
- 끈 없는 비키니로 볼륨 못 감춘 가수 겸 여배우
- 자신을 성폭행범 몬 여성에게 18억원 청구한 ‘축구선수’ ?
- ‘이강인과 다툼’ 손흥민에게 경고장을 보낸 ‘타 종목’ 계정
- 비키니 입고 과감히 글래머 드러낸 아나운서
- “방귀 냄새 난다”라며 택시기사에게 욕설한 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