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리그, 신인선수상 신규 명칭 공모

오해원 기자 2024. 8. 21.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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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배구연맹(KOVO)는 21일 수상 대상을 확대한 기존 신인선수상의 신규 명칭을 배구팬을 대상으로 공모한다.

KOVO는 지난 3월 이사회에서 기존 1년 차 선수만 대상으로 했던 신인선수상을 2024∼2025시즌부터 3년 차 선수까지 대상을 확대하기로 했다.

KOVO는 신인선수상 새 명칭 공모에 참석한 배구팬 중 추첨을 통해 2명에게 2024∼2025시즌 수상자의 친필 사인 유니폼을 선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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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배구연맹은 21일 새 시즌부터 신인선수상 대상을 확대하며 신규 명칭을 팬 공모로 찾는다. 사진은 지난 시즌 V리그 남녀부 신인선수상 수상자인 삼성화재 이재현(왼쪽)과 한국도로공사 김세빈. 한국배구연맹 제공

"신인선수상의 새 이름을 찾습니다!"

한국배구연맹(KOVO)는 21일 수상 대상을 확대한 기존 신인선수상의 신규 명칭을 배구팬을 대상으로 공모한다.

KOVO는 지난 3월 이사회에서 기존 1년 차 선수만 대상으로 했던 신인선수상을 2024∼2025시즌부터 3년 차 선수까지 대상을 확대하기로 했다. 이에 KOVO는 새롭게 탄생하는 신인선수상의 새 이름을 배구팬과 함께 짓기로 했다.

공모 기간은 오는 27일 오후 5시까지다. 팬이 뽑는 신인선수상의 신규 명칭은 2024∼2025시즌 개막 전 발표된다. KOVO는 신인선수상 새 명칭 공모에 참석한 배구팬 중 추첨을 통해 2명에게 2024∼2025시즌 수상자의 친필 사인 유니폼을 선물한다. 추가 20명에게는 소정의 선물을 지급한다. 이번 공모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KOVO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해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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