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서운해요! 음-비-벨에 끼워줘요"...'55골 41도움' 공격수, 많이 서운했나! 솔직 발언 후 삭제→"본인이 올린 것 아냐" 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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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러움을 토로하는 글로 잠시 화제를 모았다.
스페인 매체 '코르테가나'는 21일(한국시간) "호드리구는 모바일 메신저인 '왓츠앱'을 통해 한 게시물을 올렸고, 이는 곧바로 논란으로 이어졌다. 이에 따라 현재 해당 게시물은 삭제된 상황이다"라고 전했다.
해당 게시물의 내용을 살펴보면 호드리구는 "여러분, 마요르카전 결과는 저희가 원하는 대로 되지 않았습니다. 라리가에서는 1골이 큰 차이를 만들 수 있으며, 골을 넣은 것에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운을 띄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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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서러움을 토로하는 글로 잠시 화제를 모았다.
스페인 매체 ‘코르테가나’는 21일(한국시간) “호드리구는 모바일 메신저인 ‘왓츠앱’을 통해 한 게시물을 올렸고, 이는 곧바로 논란으로 이어졌다. 이에 따라 현재 해당 게시물은 삭제된 상황이다”라고 전했다.
해당 게시물의 내용을 살펴보면 호드리구는 “여러분, 마요르카전 결과는 저희가 원하는 대로 되지 않았습니다. 라리가에서는 1골이 큰 차이를 만들 수 있으며, 골을 넣은 것에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운을 띄웠다.
레알 마드리드는 지난 19일 2024-25시즌 스페인 라리가 1라운드에서 마요르카와 1-1 무승부를 거뒀다. 레알 마드리드에 비해 전력상 약체로 평가받는 마요르카였기에 이날 결과는 레알 마드리드 입장에서 아쉬움이 남는 결과였다. 하지만 호드리구는 전반 13분 선제골을 작렬하며 좋은 모습을 선보였다. 이에 호드리구는 ‘왓츠앱’ 게시물을 통해 시즌 첫 골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하지만 이어진 내용이 문제가 됐다. 호드리구는 “지난주 사람들은 킬리안 음바페와 주드 벨링엄, 비니시우스 주니오르에 대한 이야기를 했다. 하지만 이제는 호드리구의 약자인 R도 3명 사이에 포함해야 할 것이다. 우리는 공격 자원 4명과 나머지 선수들이 있다”라고 언급했다.
호드리구의 이러한 발언은 논란을 일으키기에 충분했다. 호드리구는 분명 세 선수에 비해 상대적으로 덜 주목을 받는 선수다. 음바페는 명실상부한 세계 최고의 스타로, 올여름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하며 많은 화제를 낳았다. 또한 벨링엄은 작년 여름 레알 마드리드 입단과 동시에 새로운 에이스로 주목받았으며, 비니시우스는 올해 발롱도르 후보 중 한 명이다.
덕분에 호드리구는 2019년 레알 마드리드에 입단한 이후 통산 55골과 41도움을 기록하는 활약을 펼쳤지만, 세 선수에 비해 주목을 덜 받고 있다. 이에 그는 자신을 향한 주목이 덜해지자, 서러움을 토로했다.
그런데 이 게시물은 레알 마드리드 팬들의 분노를 일으켰다. 팀 분위기를 흐릴 수 있다는 내용이라는 것이 팬들의 주장이었다. 이에 호드리구는 곧바로 게시물을 삭제했다.
이어서 스페인 매체 ‘엘 치링키토’에 따르면, 해당 게시물은 호드리구 본인이 아닌 미디어팀이 올린 것으로 알려지며 논란은 일단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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