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정보보호 공시’ 자율적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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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이 정보보호 책임과 신뢰도 향상을 위해 정보보호 공시에 자율적으로 참여했다.
정보보호 공시제도는 이용자의 안전한 인터넷 이용 및 기업의 정보보호 투자 활성화를 위해 기업의 정보보호 현황(정보보호 투자활동, 인력 등)을 일반에 공개하는 자율 또는 의무적으로 공시하는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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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신혜원 기자] 롯데건설이 정보보호 책임과 신뢰도 향상을 위해 정보보호 공시에 자율적으로 참여했다.
정보보호 공시제도는 이용자의 안전한 인터넷 이용 및 기업의 정보보호 투자 활성화를 위해 기업의 정보보호 현황(정보보호 투자활동, 인력 등)을 일반에 공개하는 자율 또는 의무적으로 공시하는 제도다.
롯데건설은 의무공시 대상기업이 아니지만 ESG 경영 실천 및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건설업계 최초로 정보보호 공시에 자율적으로 참여했다고 설명했다. 정보보호 관련 ▷투자 현황 ▷인력 현황 ▷인증 현황 ▷이용자의 정보보호를 위한 활동 등을 비롯한 정보보호 현황을 공개했다.
또한 롯데건설은 ‘정보보호 공시제도 투자 우수기업 인증’도 함께 획득하게 됐다. 정보보호 공시제도 투자 우수기업 인증은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관리체계(ISMS-P) 인증을 취득하거나 정보보호준비도 평가에서 AA등급 이상을 받은 기업 중 정보보호 공시를 이행한 기업에 부여된다.
롯데건설은 지난 2017년 건설업계 최초로 ‘정보보호 관리체계(ISMS)’ 인증을 획득하고, 2022년 개인정보 관리 영역까지 확대한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ISMS-P)’를 획득한 후 현재까지 유지하고 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최근 기업들의 개인정보 유출 관련 사고사례가 많아지는 만큼 그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며 “고객이 안심할 수 있도록 아파트 월패드 해킹을 예방하고, 개인정보 유출방지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고객 개인정보보호를 위한 정보보호 부문 투자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hwshi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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