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영주공장, 태양광 발전 설비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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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가 온실가스 배출 감축과 RE100 이행을 위해 영주 공장에 2.6MW(메가와트) 규모의 태양광 발전 설비를 설치했다.
KT&G는 지난해 6월 3.1MW 규모의 지붕 태양광을 광주 공장에 구축했다.
오치범 KT&G 생산부문장은 "KT&G 공장에 지붕 태양광 패널을 설치해 획득한 온실가스 감축량은 연간 1만1000t에 이를 것으로 기대한다"며 "세계 기준에 부합하는 경영 시스템으로 환경 책임 활동을 성실하게 이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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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가 온실가스 배출 감축과 RE100 이행을 위해 영주 공장에 2.6MW(메가와트) 규모의 태양광 발전 설비를 설치했다.
KT&G는 '과학기반 목표 이니셔티브(SBTi)' 가이드라인에 따라 중장기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수립했다. 탄소중립 달성 시기는 2045년으로 정했다.
또 지난해를 재생에너지 본격 도입 원년으로 삼았다. 사용 전력 100%를 재생에너지로 충당하는 RE100 달성을 위해 2030년까지 그룹 전체의 재생에너지 사용 비율을 80%까지 끌어올린다는 계획을 밝혔다. 현재 KT&G의 재생에너지 사용 비율은 18% 수준이다.
KT&G는 지난해 6월 3.1MW 규모의 지붕 태양광을 광주 공장에 구축했다. 2026년까지 대전, 광주, 김천 공장에도 총 18.6MW 규모의 태양광 설비를 확장해 재생에너지 사용 비율을 확대할 방침이다.
오치범 KT&G 생산부문장은 "KT&G 공장에 지붕 태양광 패널을 설치해 획득한 온실가스 감축량은 연간 1만1000t에 이를 것으로 기대한다"며 "세계 기준에 부합하는 경영 시스템으로 환경 책임 활동을 성실하게 이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예림 기자 yesrim@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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