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서농동 행정복지센터·도서관 주차장 유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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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부터 용인시 기흥구 서농동 행정복지센터와 서농도서관 부설주차장이 유료로 전환된다.
시는 청사와 도서관을 방문하는 이용객이 주차하는 데 어려움을 겪지 않고, 부설주차장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유료화를 결정했다.
시 관계자는 "행정복지센터와 도서관 방문자의 편의와 올바른 주차문화 조성을 위해 부설주차장을 유료로 운영하기로 결정했다"며 "민원업무와 도서관 이용자가 편리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효율적인 주차장 운영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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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뉴시스] 이준구 기자 = 26일부터 용인시 기흥구 서농동 행정복지센터와 서농도서관 부설주차장이 유료로 전환된다.
시는 청사와 도서관을 방문하는 이용객이 주차하는 데 어려움을 겪지 않고, 부설주차장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유료화를 결정했다.
아울러 유료화를 통해 시는 청사와 주차장을 방문하는 목적 외 주차와 무분별한 장기주차로 인한 주차 공간 부족 문제를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농동 행정복지센터는 운영 시간인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주차 요금을 부과한다. 평일 저녁과 주말, 공휴일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주차 후 30분까지는 무료회차 할 수 있으며, 31분부터 1시간까지는 600원의 요금이 부과된다.
1시간을 넘을 경우 10분마다 300원이 추가되며, 하루 최대 부과되는 요금은 1만5000원이다. 다만 민원업무를 위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도서관 이용자는 담당 공무원의 확인을 거쳐 주차 요금을 감면받을 수 있다.
시는 유료화 전환 계획을 시민에게 적극 알려 혼란을 방지하고, 유료화 이후 불법 주정차를 근절하기 위해 단속을 강화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행정복지센터와 도서관 방문자의 편의와 올바른 주차문화 조성을 위해 부설주차장을 유료로 운영하기로 결정했다”며 “민원업무와 도서관 이용자가 편리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효율적인 주차장 운영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aleb@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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