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대, 서울로봇고 학생 대상 '반도체 교육캠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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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학대학교는 최근 서울로봇고등학교 재학생 20명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하계 반도체 교육캠프'를 운영했다고 21일 밝혔다.
전국 최대규모의 반도체학과를 보유한 한국공대는 지난 20년간 반도체 공정과 측정 분야에 지속적으로 투자했다.
황수성 한국공대 총장은 "우리 대학은 20년간 반도체 분야에 지속적으로 투자해 삼성전자 반도체 연구원 등 우수한 인재를 배출하고 있다"며 "반도체 교육 노하우를 바탕으로 반도체 교육캠프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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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학대학교는 최근 서울로봇고등학교 재학생 20명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하계 반도체 교육캠프'를 운영했다고 21일 밝혔다.
전국 최대규모의 반도체학과를 보유한 한국공대는 지난 20년간 반도체 공정과 측정 분야에 지속적으로 투자했다. 이번 캠프는 반도체 장비와 교육 인프라를 활용해 우수한 반도체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교육프로그램은 △전반적인 반도체 이론 △웨이퍼 커팅 △와이어본딩 △디스펜싱 △스피터 증착 △포토공정 △패키징 등 다양한 실습으로 구성됐다.
또한 김경국·김소현 IT반도체융합공학과 교수가 디스플레이 및 태양광발전 응용 등에 대해 강연했다. 진로교육단체 인토피아의 반도체 분야 진로 특강과 한국공대 학부·대학원생과의 멘토링도 진행됐다.
오성훈 서울로봇고 교장은 "이번 캠프는 고등학교에서 배울 수 없는 유익한 내용으로 가득했다"며 "반도체 분야를 제대로 이해하고 진로를 모색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황수성 한국공대 총장은 "우리 대학은 20년간 반도체 분야에 지속적으로 투자해 삼성전자 반도체 연구원 등 우수한 인재를 배출하고 있다"며 "반도체 교육 노하우를 바탕으로 반도체 교육캠프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공대는 교육부가 추진하는 3대 반도체 인력양성 사업(340억원)과 '경기 반도체 인력양성·기술협력 대학혁신 플랫폼 사업'(60억원)에 선정돼 총 400억원에 달하는 사업비를 확보했다.
권태혁 기자 taehkd@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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