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진 성남시장, 청소년 사이버 도박 근절 챌린지 동참

CBS노컷뉴스 이준석 기자 2024. 8. 21. 10: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신상진 경기 성남시장이 20일 국민 참여 캠페인인 '청소년 사이버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신 시장은 자신의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페이스북에 청소년을 노리는 불법 사이버 도박을 중대 사기 범죄로 규정하는 문구가 담긴 이미지와 함께 인증사진을 올렸다.

신 시장은 "청소년을 노리는 불법 사이버 도박 문제는 혼자서는 벗어날 수 없는 심각한 위협"이라며 "이에 대한 사회 전반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신상진 "도박은 혼자서 벗어날 수 없는 위협"
다음 챌린지 타자로 원강수 원주시장 등 지명
'청소년 사이버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한 신상진 성남시장. 성남시 제공


신상진 경기 성남시장이 20일 국민 참여 캠페인인 '청소년 사이버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신 시장은 자신의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페이스북에 청소년을 노리는 불법 사이버 도박을 중대 사기 범죄로 규정하는 문구가 담긴 이미지와 함께 인증사진을 올렸다.

신 시장은 "청소년을 노리는 불법 사이버 도박 문제는 혼자서는 벗어날 수 없는 심각한 위협"이라며 "이에 대한 사회 전반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성남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신흥동 소재)를 통해 '도박중독의 위험과 대응 전략' 교육 등을 하는 한편 도박 문제를 겪는 청소년들을 위해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여수동 소재)와 협력해 전문적인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의 지명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한 신 시장은 다음 주자로 원강수 원주시장, 이민근 안산시장, 오찬숙 성남교육지원청 교육장을 지목했다.

이번 챌린지는 사이버도박의 위험성을 알리고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서울경찰청이 3월부터 추진해 오고 있다.

청년 도박 근절 메시지를 사회관계망서비스에 올리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도박중독 추방의 날'인 오는 9월 17일까지 이어진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CBS노컷뉴스 이준석 기자 ljs@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