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 종합 3위 쾌거

이루비 기자 2024. 8. 21.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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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표팀이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에서 종합 3위에 올랐다.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최근 '제16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이스포츠 대회(KeG)'에 참가한 인천대표팀이 리그오브레전드 종목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21일 밝혔다.

인천대표팀은 리그오브레전드 종목에서 결승에 진출, 전북과 치열한 접전을 펼친 끝에 준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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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오브레전드 종목 준우승
[인천=뉴시스] 리그오브레전드 종목에서 준우승을 거둔 인천대표팀. (사진=한국e스포츠협회 제공)

[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인천대표팀이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에서 종합 3위에 올랐다.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최근 '제16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이스포츠 대회(KeG)'에 참가한 인천대표팀이 리그오브레전드 종목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21일 밝혔다.

KeG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e스포츠협회, 충청남도, 아산시,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전국 단위의 아마추어 이스포츠 대회다.

올해는 리그오브레전드와 FC온라인 두 종목을 채택,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이틀에 걸쳐 진행됐다.

인천대표팀은 리그오브레전드 종목에서 결승에 진출, 전북과 치열한 접전을 펼친 끝에 준우승을 차지했다. 또 FC온라인 종목은 32강까지 진출했다.

그 결과 인천대표팀은 종합점수 66점을 기록해 전북(163점), 경남(150점)에 이어 종합 3위로 대회를 마쳤다.

인천TP 관계자는 "준수한 성적을 거둔 인천대표팀과 응원해주신 분들께 감사하다"면서 "9월부터 시작되는 KeG 리그에서도 인천대표팀에 대한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와 인천TP는 게임문화콘텐츠산업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매년 대통령배 KeG에 출전할 인천대표팀을 선발하고 전국 결선대회 참가를 지원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rub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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