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엄사네거리서 에너지 절약·물가안정 거리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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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계룡시는 지난 20일 엄사네거리에서 상인회와 시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에너지 절약 및 지역 물가안정을 위한 거리 캠페인을 벌였다고 21일 밝혔다.
캠페인 참가자들은 시민들에게 에너지 절약과 물가안정 홍보를 위한 물품을 배부하며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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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뉴스1) 송원섭 기자 = 충남 계룡시는 지난 20일 엄사네거리에서 상인회와 시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에너지 절약 및 지역 물가안정을 위한 거리 캠페인을 벌였다고 2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최근 계속되는 폭염으로 전력사용량이 급증하고, 추석을 앞두고 물가 상승으로 서민경제에 어려움이 가중됨에 따라 에너지 절약과 물가안정 동참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 참가자들은 시민들에게 에너지 절약과 물가안정 홍보를 위한 물품을 배부하며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생활 속 에너지 절약 실천 및 물가안정을 위해 시민들과 사업주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공공기관의 합리적인 에너지 이용을 위한 ‘여름철 에너지 절약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적정 실내온도 준수(26도 이상) △불필요한 조명 소등 △에너지 지킴이 운영 △냉방기 순차운휴 시행 등을 실천하고 있다.
sws394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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