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 대합면 김종호씨, 근조 쌀로 나눔의 손길 펼치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창녕군 대합면 십이리에 사는 김종호씨는 부친의 장례식에서 받은 근조 쌀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기부했다.
21일 창녕군에 따르면 김씨는 장례식 동안 받은 10kg짜리 근조 쌀 20포를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대합면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노기현 면장은 "김종호씨와 고인의 유족분들의 따뜻한 마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된 쌀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동동그리미를 통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창녕=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창녕군 대합면 십이리에 사는 김종호씨는 부친의 장례식에서 받은 근조 쌀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기부했다.
21일 창녕군에 따르면 김씨는 장례식 동안 받은 10kg짜리 근조 쌀 20포를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대합면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김씨는 지난해 모친상에 이어 올해 부친상 때도 근조 쌀을 지역사회에 기탁하며 연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김종호씨는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이번에도 쌀을 기탁하게 됐다"며 "작은 나눔이지만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노기현 면장은 "김종호씨와 고인의 유족분들의 따뜻한 마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된 쌀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동동그리미를 통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사진 찍으려고 줄섰다"…송혜교 닮은 꼴 中 여성 조종사 미모 보니
- "공개연애만 5번" 이동건, '의자왕'이라 불리는 이유
- 김종국, 이번엔 여배우에 외모 디스…"진짜 못났네"
- 167㎝ 조세호, 175㎝ ♥아내와 신혼생활 "집에서 까치발 들고 다녀"
- '평창동 60억 저택' 현금으로 산 이효리, 여유로운 일상
- 가격 1000원 올린 후…손님이 남긴 휴지에 적힌 글
- 김정민, 月보험료 600만원 "보험 30개 가입"
- "진짜 기상캐스터인 줄"…일기예보에 '깜짝 등장'한 아이돌
- 민경훈♥신기은 PD, 결혼식 현장 공개…'아는 형님' 단체 축가
- 이효리, 스타킹만 신고 과감한 팬츠리스 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