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 "수능 원서 22일부터 접수…온라인 시스템 운영"

윤난슬 기자 2024. 8. 21. 10: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응시원서 접수가 22일부터 시작된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2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토·일요일을 제외한 12일간 매일 오전 9시~오후 5시까지 6개 관할 교육지원청과 일선 고등학교에서 수능 응시 원서를 접수한다고 21일 밝혔다.

이와 관련 도교육청은 올해부터 원서접수처 방문 전에 수험생이 기초자료를 온라인에서 입력하는 '응시원서 온라인 사전 입력 시스템(www.mycsat.re.kr)'을 운영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사진공동취재단 =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 접수가 시작된 24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남부교육지청에서 수험생이 원서를 접수하고 있다. 2023.08.24. photo@newsis.com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응시원서 접수가 22일부터 시작된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2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토·일요일을 제외한 12일간 매일 오전 9시~오후 5시까지 6개 관할 교육지원청과 일선 고등학교에서 수능 응시 원서를 접수한다고 21일 밝혔다.

원서는 본인이 직접 작성·제출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대리 접수는 장애인·수형자·군 복무자·입원 중인 환자·접수일 현재 해외 거주자로 제한하고, 대리 접수자는 시·도교육감이 요구하는 관련 증빙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졸업 예정자와 졸업자는 재학(출신) 고등학교에서 원서를 접수한다.

그러나 졸업자 중 타 시험지구로 거주지를 이전한 자는 현재 주소지 관할 시험지구 교육지원청에서도 접수할 수 있다.

전북에 주소를 둔 검정고시 합격자 및 기타 학력 인정자는 주소지 관할 시험지구 교육지원청에 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와 관련 도교육청은 올해부터 원서접수처 방문 전에 수험생이 기초자료를 온라인에서 입력하는 '응시원서 온라인 사전 입력 시스템(www.mycsat.re.kr)'을 운영한다.

컴퓨터뿐만 아니라 휴대전화 등을 이용해 수험생이 직접 기초자료와 사진을 입력할 수 있다. 사전 입력시스템 사용자도 반드시 접수처를 방문해 응시 수수료 납부 등 접수 과정을 진행해야 한다.

단 사전 입력시스템에 입력 후 접수처를 방문하지 않으면 수능에 응시할 수 없으니 주의해야 한다. 사전 입력시스템은 선택사항이며 이용하지 않는 수험생은 현장에서 응시원서 기초자료를 작성하면 된다.

도내 시험지구교육지원청은 ▲전주교육지원청(전주·완주·진안·무주) ▲군산교육지원청(군산) ▲익산교육지원청(익산) ▲정읍교육지원청(정읍·고창) ▲남원교육지원청(남원·장수·임실·순창) ▲김제교육지원청(김제·부안) 등 6곳이다.

자세한 문의는 전주(063-270-6062), 군산(063-450-2642), 익산(063-850-8830), 정읍(063-530-3021), 남원(063-620-7831), 김제(063-540-2571)로 하면 된다.

시각장애, 청각장애, 뇌 병변 등 운동장애 수험생이 시험 편의를 제공받고자 하는 경우에는 전주교육지원청을 방문해 원서를 제출해야 한다.

한편 올해 수능은 오는 11월 14일 치러지며 성적 통지표는 12월 6일에 교부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