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 안산 단원구 비닐하우스 화재…인명피해 없어

유재규 기자 2024. 8. 21. 10:2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1일 오전 1시38분께 경기 안산시 단원구 와동 소재 한 비닐하우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지휘차 등 장비 15대, 인원 51명을 투입해 오전 2시34분께 불을 완전히 진압했다.

"불이 나는 것 같다" 등 다수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화재진압과 동시에 인명수색 을 실시했다.

소방당국은 자연적 요인에 의한 화재 발생으로 추정하는 한편, 구체적인 피해규모와 화재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화재 현장 모습.(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안산=뉴스1) 유재규 기자 = 21일 오전 1시38분께 경기 안산시 단원구 와동 소재 한 비닐하우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지휘차 등 장비 15대, 인원 51명을 투입해 오전 2시34분께 불을 완전히 진압했다. "불이 나는 것 같다" 등 다수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화재진압과 동시에 인명수색 을 실시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다. 다만, 비닐하우스 1동과 내부에 있던 집기들이 불에 모두 탔다.

소방당국은 자연적 요인에 의한 화재 발생으로 추정하는 한편, 구체적인 피해규모와 화재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이날 제9호 태풍 종다리가 북상 중으로, 경기지역에 내릴 예상 강수량은 30~80㎜다. 일부 지역은 100㎜ 이상 예상된다.

koo@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