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구 도의원, 군산 임피 지방도 공사 현장서 의정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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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의회 김동구 의원(군산2)은 최근 군산시 대야면~임피면 구간 지방도 711호선 확포장 공사의 진행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현장 의정활동을 펼쳤다고 21일 밝혔다.
김 의원에 따르면 현장에는 김동구 도의원과 지역 주민을 비롯해 공사를 맡고 있는 전북특별자치도 및 군산시 관계자가 함께 참석해 시행사로부터 진행상황을 보고 받고 주민 의견과 요청사항을 청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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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피면 읍내리 일원 상습침수구역 하수시설 등 개선 의견
전북자치도, 군산시, 공사 관계자와 함께 해결방안 모색
[군산=뉴시스] 김민수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김동구 의원(군산2)은 최근 군산시 대야면~임피면 구간 지방도 711호선 확포장 공사의 진행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현장 의정활동을 펼쳤다고 21일 밝혔다.
김 의원에 따르면 현장에는 김동구 도의원과 지역 주민을 비롯해 공사를 맡고 있는 전북특별자치도 및 군산시 관계자가 함께 참석해 시행사로부터 진행상황을 보고 받고 주민 의견과 요청사항을 청취했다.
지역 주민들은 지방도 확포장 공사 시 읍내리 일원 상습 침수구역의 배수시설 개선과 공사로 인한 소음 및 분진 등으로 인한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조치해줄 것을 요청했다.
현장 곳곳을 살핀 김동구 의원은 “임피면 읍내리 일원에 상습침수 구역 및 도로 사면 파손이 발생하고 있으며, 최근 집중호우가 잦아지고 있어 이러한 위험은 더 커질 것”이라며 “도와 시 관련 부서가 적극 협업해 침수지역 배수시설 개선과 함께 근본적인 대책을 강구해 주민피해 발생을 예방하고, 지방도 확장공사를 신속하게 마무리해 주민불편을 최소화 해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이어 “연일 폭염이 계속되는 상황에서 야외에서 일하는 건설노동자들이 무리하게 일하다 안전사고가 발생하는 일이 없도록 한낮 더위를 피해 일하고 안전수칙을 철저히 지키는 등 공사가 끝날 때까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e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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