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입’ 리버풀, 올해 못 쓰는 골키퍼가 첫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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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이적시장 신입생이 전무한 리버풀이 이번 시즌에는 쓸 수도 없는 골키퍼를 영입하려 한다.
영국 스포츠 전문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8월 21일(이하 한국시간) "리버풀이 발렌시아 골키퍼 조르지 마마르다쉬빌리를 3,500만 유로(한화 약 517억 원)에 영입하는 데 근접했다"고 보도했다.
리버풀은 이미 '월드 클래스' 골키퍼 알리송을 보유하고 있어, 이번 시즌에는 마마르다쉬빌리는 원소속팀 재임대로 발렌시아에 남을 거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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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여름 이적시장 신입생이 전무한 리버풀이 이번 시즌에는 쓸 수도 없는 골키퍼를 영입하려 한다.
영국 스포츠 전문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8월 21일(이하 한국시간) "리버풀이 발렌시아 골키퍼 조르지 마마르다쉬빌리를 3,500만 유로(한화 약 517억 원)에 영입하는 데 근접했다"고 보도했다.
리버풀은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선수 영입이 없는 유일한 프리미어리그 팀이다. 레알 소시에다드의 간판 미드필더 마르틴 수비멘디 영입을 노렸다가 실패한 것 외에는 큰 움직임이 없었다. 새로 부임한 아르네 슬롯 감독은 기존 전력만 가진 채로 시즌을 맞이했다.
마마르다쉬빌리는 지난 시즌 발렌시아의 주전 수문장으로 선방 능력이 뛰어난 골키퍼다. 지난 2021-2022시즌부터 발렌시아의 골문을 지키기 시작했고 지난 두 시즌은 부동의 주전이었다.
이 매체에 따르면 리버풀은 3,000만 유로 이적료에 500만 유로 옵션을 더한 조건으로 마마르다쉬빌리를 영입하는 데 근접했다.
리버풀은 이미 '월드 클래스' 골키퍼 알리송을 보유하고 있어, 이번 시즌에는 마마르다쉬빌리는 원소속팀 재임대로 발렌시아에 남을 거로 보인다.
알리송과 마마르다쉬빌리는 에이전트가 같다. 이에 따라 다음 시즌을 앞두고 마마르다쉬빌리가 리버풀로 복귀함과 동시에 알리송이 리버풀을 떠나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도 가능하다. 다만 알리송이 만 31세로 골키퍼로서 여전히 전성기에 해당하는 나이라는 점, 기량 하락 조짐이 없다는 점, 현재 기준 계약이 3년이나 남았다는 점에서 리버풀이 주전 골키퍼 교체를 고려할 이유가 없다는 분석도 있다.(사진=조르지 마마르다쉬빌리)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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