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24시] 대전 동·서부교육지원청, 전시 학교 재배치 훈련 실시

강창구 충청본부 기자 2024. 8. 21.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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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 참가자들은 수용학교에서 전시 재배치 학교의 수용시설 활용 계획 및 교육과정 운영 계획을 논의함으로써 전시 임무를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시 교육청은 강조했다.

이번 훈련에 참여한 대전느리울초등학교 관계자는 "실제 학교재배치 훈련을 통해 학교는 전시 교육절차를 숙달하고 재배치 관련 제반 계획의 실효성 점검 및 보완점을 개선하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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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구재단-필리핀 과기부, 연구개발특구 구축 운영 노하우 공유
대전시설관리공단, 지역아동센터 독서 골든벨 개최

(시사저널=강창구 충청본부 기자)

대전 동‧서부교육지원청은 2024 을지연습' 일환으로 전시 상황에서 학교시설이 군이나 국가기관에 동원될 경우 동원된 학교 학생들의 교육활동 및 학습권 보장과 인근 수용학교로 인원 및 생활기록부 등 중요문서를 신속하게 이동하는 '전시 학교 재배치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훈련 참가자들은 수용학교에서 전시 재배치 학교의 수용시설 활용 계획 및 교육과정 운영 계획을 논의함으로써 전시 임무를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시 교육청은 강조했다.

이번 훈련에 참여한 대전느리울초등학교 관계자는 "실제 학교재배치 훈련을 통해 학교는 전시 교육절차를 숙달하고 재배치 관련 제반 계획의 실효성 점검 및 보완점을 개선하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특구재단-필리핀 과기부, 연구개발특구 구축 운영 노하우 공유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은 필리핀 과학기술부에서 필리핀 과학기술부의 사이언스 파크 구축 계획 관련 공무원 및 정책 입안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글로벌 온라인 정책 포럼을 개최하고 연구개발특구의 운영 노하우와 양국의 혁신 생태계 정책 및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주요 연사로 참여한 특구재단 박후근 글로벌기술확산팀장을 포함하여 20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특구재단은 포럼에서 대덕연구개발특구의 50년 운영 노하우와 혁신 생태계 활성화 요소, 정책 시사점 등을 공유했고 사이언스 파크에 기반한 양국의 발전적 협력관계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마보랑 필리핀 과학기술부 차관은 "대덕연구개발특구는 정부 주도로 시작했지만 현재는 공공과 민간부문이 잘 어우러진 혁신 생태계로 성장하였다"며 "훌륭한 벤치마킹 대상인 연구개발특구와 긴밀한 협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희권 특구재단 이사장은 "이번 포럼에 참여한 세르비아, 브라질, 말레이시아 등 나머지 5개국의 발제자 모두 특구재단의 한국형 사이언스파크 전수 프로그램인 K-STP 출신이라는 점에서 연구개발특구의 글로벌 위상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향후 연구개발특구가 글로벌 혁신 클러스터로 더욱 성장하기 위해 다양한 국가와의 교류·협력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대전시설관리공단, 지역아동센터 독서 골든벨 개최

대전시설관리공단 기성종합복지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꿈쟁이, 원내, 밝은 세상, 혜성 등 4개 지역아동센터 청소년 100명을 초청, 독서 골든벨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복지관 찾아가는 도서 공유사업을 통해 협약 맺은 4개 아동복지시설에 공유한 80권의 도서를 청소년들이 읽고 책 내용으로 만든 문제를 맞추는 경연 형식으로 진행됐다.

공단은 가장 많은 문제를 맞춘 청소년에게 독서 골든벨을 울리는 영광과 함께 소정의 상품을 전달했다.

또한 공단은 대회를 통해 지역 청소년들이 독서에 적극 참여하는 동기가 되었고 2부로 진행된 재능 발표회 시간을 통해 4개 복지시설 청소년 간 교류와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고 덧붙였다.

공단 관계자는"앞으로도 지역 청소년들이 꾸준히 책 읽는 습관을 기르고 독서 활동을 통해 책 읽기에 대한 흥미와 재미를 갖도록 장을 여는데 노력 할 것이며, 청소년복지증진을 위해서 더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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