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란 서울시의원, 교육위원 첫걸음…서부권 특수학교 방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최재란 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대표)은 후반기 첫 교육위원회 활동으로 특수학교인 은평대영학교를 방문해 특수학교의 교육 현장을 살피고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최 의원은 이날 은평대영학교의 현안에 대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들었으며, 현장방문 후 일반학교 교실 규격은 66㎡(25명 기준), 특수학교 교실 규격은 50㎡(6명 기준)인데, 초등학교 교실이 27㎡에 불과해 학생들의 활동 영역이 너무 좁았다고 지적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교육위원으로서 장애아동 교육권 보장에 더욱 관심 갖고 의정활동 할 것”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최재란 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대표)은 후반기 첫 교육위원회 활동으로 특수학교인 은평대영학교를 방문해 특수학교의 교육 현장을 살피고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최 의원은 지난 19일 서울시 은평구 구산동 구산공원 자락에 있는 은평대영학교를 찾았다. 은평대영학교는 1981년에 인가를 받은 사립특수학교 중 하나로 현재 231명(유치원 3명·초등 79명·중등 60명·고등 70명·전공과 19명)의 학생이 재학 중이다.
최 의원은 이날 은평대영학교의 현안에 대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들었으며, 현장방문 후 일반학교 교실 규격은 66㎡(25명 기준), 특수학교 교실 규격은 50㎡(6명 기준)인데, 초등학교 교실이 27㎡에 불과해 학생들의 활동 영역이 너무 좁았다고 지적했다.
해당 학교는 1981년에 인가를 받았고, 특수학교 시설 설비 기준령은 2019년에 처음 생겼기 때문에 일부 교실이 기준에 미흡한 시설에서 학생들이 생활하고 있다.
최 의원은 “특수학교 시설 설비 기준에 맞춰 학교시설을 개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천장이 낮아 공놀이조차 하기 어려운 체육관과 풀이 무성한 공원 한쪽에 골대 하나를 두고 사용하고 있는 운동장 등을 둘러보면서 안타까웠다”고 말했다.
이어 최 의원은 “후반기 교육위원회에서 의정활동을 하게 된 만큼 장애학생들의 교육권을 보장하기 위해 특수학교에 더 큰 관심을 가지고 현장의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덧붙였다.
온라인뉴스팀
Copyright © 서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마늘 가격 오르자 ‘시멘트 마늘’ 등장한 ‘이 나라’ (영상)
- 서동주, 변호사로 번 돈 다 잃었다… “미국 집도 헐값에 처분”
- “형·누나 같다”…양준혁, 9살차 장인·7살차 장모 공개
- “중국행 항공편 중단하겠다”…파격 결정한 항공사들, 무슨 일
- 애둘맘 몸매 맞아? ‘42세’ 양미라, 분홍색 수영복 늘씬한 자태
- ‘살해 의도’ 질문에 “네”…등굣길 여중생 둔기 폭행 남고생 구속
- 래퍼 산이, 父와 나란히 폭행 입건…“피해자에 직접 용서 구할 것”
- 최여진 “끝사랑 만났다”…‘♥7세 연상’과 열애 고백
- ‘50세’ 구본승 “결혼? 마지막 연애가 17년 전… 노출 연기 후 10년 공백”
- 이천수, 심현섭 결혼 위해 울산행…시장 만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