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화페인트, 추가 부식 방지 페인트 ‘녹스탑’ 출시

박준형 기자(pioneer@mk.co.kr) 2024. 8. 21. 10: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삼화페인트가 녹 전환용 수성 프라이머 '녹스탑'을 본격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삼화페인트가 이번에 출시한 녹 전환용 수성 프라이머 '녹스탑'은 특수 에멀전 수지를 사용한 제품으로, 부식된 철재를 안정된 상태로 변환하고 추가 부식을 방지하는 페인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삼화페인트
삼화페인트가 녹 전환용 수성 프라이머 ‘녹스탑’을 본격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철은 공기 중 산소와 물에 노출되면 산화 반응으로 인해 부식이 발생한다. 부식된 철재는 강도가 약해지고 연성이 떨어져 사고의 위험을 높인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녹을 전환, 방지하는 페인트 도장은 필수적이다.

삼화페인트가 이번에 출시한 녹 전환용 수성 프라이머 ‘녹스탑’은 특수 에멀전 수지를 사용한 제품으로, 부식된 철재를 안정된 상태로 변환하고 추가 부식을 방지하는 페인트다.

삼화페인트의 ‘녹스탑’은 녹 안정화 및 추가 방청성, 우수한 저장성과 얇은 도막두께가 강점이다.

특히 철재에 녹을 제거하는 등 표면처리에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제품이다. 녹 안정화 반응 이후 페인트 후속도장이 가능해 작업이 쉽고 빠르기 때문이다.

삼화페인트 관계자는 “철재가 부식되기 시작하면 강도와 연성이 급격하게 떨어지기 때문에 녹 전환 및 추가 발청 진행을 막는 페인트로 안전을 확보해야 한다”며 “잦은 비로 습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녹스탑 매출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삼화페인트는 국내 시험인증기관 한국에스지에스에서 발행한 시험성적서를 근거로 녹스탑이 카드뮴, 수은, 납 등 인체 해로운 6대 중금속이 검출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