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쭉 군락지 산청 황매산, 맨발 황톳길과 수국길 조성

이경구 2024. 8. 21. 10:1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철쭉 군락지인 경남 산청 황매산에 맨발로 거닐 수 있는 황톳길과 수국길이 조성된다.

또 황매산 철쭉 군락지 환경정비사업 등도 추진하고 있다.

또 황매산 철쭉 군락지 환경정비사업은 47㏊에 대한 풀베기, 덩굴제거 작업 등 연 2회 사업을 실시해 철쭉 생육 환경을 개선한다는 방침이다.

군은 봄 진분홍 철쭉과 가을 은빛 억새 등으로 많은 등산객이 찾고 있는 황매산에 맨발길, 수국길 등이 조성돼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산청 황매산 황톳길, 수국길 조성 모습/산청군

[더팩트ㅣ산청=이경구 기자] 철쭉 군락지인 경남 산청 황매산에 맨발로 거닐 수 있는 황톳길과 수국길이 조성된다.

산청군은 관광기반 조성사업 일환으로 3억 7000만 원을 들여 장박터널 입구에서 황매산 능선까지 2.16㎞ 구간과 실매마을에서 임도까지 1.34㎞ 구간에 황매산 등산로 정비사업을 한다고 21일 밝혔다. 또 황매산 철쭉 군락지 환경정비사업 등도 추진하고 있다.

기존 임도를 활용해 앞서 진행한 사업에서는 최근 각광받고 있는 맨발 황톳길을 만들고 산벚나무와 목수국을 심어 운치를 더했다.

군은 오는 10월까지 노후화된 등산로 목계단 교체, 잡관목·풍도목 제거, 안내표지판 설치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 황매산 철쭉 군락지 환경정비사업은 47㏊에 대한 풀베기, 덩굴제거 작업 등 연 2회 사업을 실시해 철쭉 생육 환경을 개선한다는 방침이다.

군은 봄 진분홍 철쭉과 가을 은빛 억새 등으로 많은 등산객이 찾고 있는 황매산에 맨발길, 수국길 등이 조성돼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hcmedia@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