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스틱 병뚜껑으로 만든 ‘안전휘슬’...대한항공, 업사이클링 기부 물품 전달

이인아 기자 2024. 8. 21.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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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이 플라스틱 병뚜껑을 재활용해 제작한 '안전 휘슬' 1000개를 기부했다.

21일 대한항공에 따르면 전날 서울 강서구청에서 '업사이클링 안전휘슬 전달식'을 열고, 안전 휘슬 1000개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 휘슬 제작은 대한항공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이번 안전 휘슬 제작 및 기부 행사는 임직원과 함께 친환경 가치를 실천하며 환경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기고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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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은 20일 서울 강서구청에서 플라스틱 병뚜껑을 재활용해 제작한 ‘안전휘슬’ 1000개를 기부하는 '업사이클링 안전휘슬 전달식' 행사를 가졌다. 사진은 지상휘 대한항공 사회봉사단 운영위원장(우측)과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모습

대한항공이 플라스틱 병뚜껑을 재활용해 제작한 ‘안전 휘슬’ 1000개를 기부했다. 안전 휘슬은 강서구 내 취약계층 아동들과 1인 가구에 전달돼 위급 상황 시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는 호신용 도구로 활용된다.

21일 대한항공에 따르면 전날 서울 강서구청에서 ‘업사이클링 안전휘슬 전달식’을 열고, 안전 휘슬 1000개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지상휘 대한항공 사회봉사단 운영위원장,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안전 휘슬 제작은 대한항공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이번 안전 휘슬 제작 및 기부 행사는 임직원과 함께 친환경 가치를 실천하며 환경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기고자 마련됐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앞으로도 세계 항공업계를 선도하는 글로벌 항공사로서 다양한 업사이클링 물품 제작과 기부를 통해 ESG 경영을 강화하고, 지역 사회 환원을 통한 기업 이미지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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