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R 실감 기술 게임 씨어터 도전" 연극 '오필리아: 더 게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5년 전 '유령/햄릿'의 초연 리허설 중 오필리아 역할을 맡은 여배우가 사라졌다.
'오필리아: 더 게임'은 오필리아처럼 권력과 돈이 만들어지는 시스템의 한 가운데 놓인 오필리아 역할 배우의 운명을 추적하는 메타 연극(연극에 관한 연극, 연극을 일깨우는 연극)이다.
연극은 VR 실감 기술을 도입한 게임 씨어터에 도전한다.
오필리아 역할 배우의 실종 혹은 죽음의 미스테리를 풀어가는 추리게임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이예슬 기자 = 25년 전 '유령/햄릿'의 초연 리허설 중 오필리아 역할을 맡은 여배우가 사라졌다. 살해당한 건가? 실종인가? 그 진실을 찾은 관객만이 현재로 되돌아 올 수 있다.
셰익스피어 '햄릿'을 가상현실(VR) 관객 참여형 이머시브 씨어터로 재창작한 공연이 열린다.
극단 행길은 '오필리아: 더 게임'을 오는 29~31일, 9월 4~7일 서울 성내동 호원아트홀에서 공연한다고 21일 밝혔다.
'오필리아: 더 게임'은 오필리아처럼 권력과 돈이 만들어지는 시스템의 한 가운데 놓인 오필리아 역할 배우의 운명을 추적하는 메타 연극(연극에 관한 연극, 연극을 일깨우는 연극)이다.
연극은 VR 실감 기술을 도입한 게임 씨어터에 도전한다. 관객들은 셰익스피어 테마 파크 '유령/햄릿'을 돌아다니며 다양한 삶과 죽음을 체험할 수 있다. 오필리아 역할 배우의 실종 혹은 죽음의 미스테리를 풀어가는 추리게임이다.
진남수, 이은지, 나예온, 심은보, 정희경, 박현재, 장창완, 이현승, 조민욱, 이민기, 양선우, 한재희, 이종훈, 이지선이 출연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ashley85@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혜경 벌금형 선고에…이재명 "아쉽다" 민주 "검찰 비뚤어진 잣대"
- '마약 투약 의혹' 김나정 누구? 아나운서 출신 미스맥심 우승자
- "김병만 전처, 사망보험 20개 들어…수익자도 본인과 입양딸" 뒤늦게 확인
- 채림, 전 남편 허위글에 분노 "이제 못 참겠는데?"
- "패도 돼?"…여대 학생회에 댓글 단 주짓수 선수 결국 사과
- [단독]'김건희 친분' 명예훼손 소송 배우 이영애, 법원 화해 권고 거부
- "월급 갖다주며 평생 모은 4억, 주식으로 날린 아내…이혼해야 할까요"
- 배우 송재림, 오늘 발인…'해품달'·'우결' 남기고 영면
- 이시언 "박나래 만취해 상의 탈의…배꼽까지 보여"
- '살해, 시신 훼손·유기' 軍장교, 38세 양광준…머그샷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