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사업 희망가구 모집

박미리 기자 2024. 8. 21.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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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는 한국에너지재단과 함께 '2024년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사업' 대상 1900가구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GS칼텍스는 지난해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사업으로 총 1870가구를 지원했다.

GS칼텍스 관계자는 "기후위기로 부담이 커진 냉난방비로 취약계층의 어려움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GS칼텍스는 에너지기업으로서 이러한 문제를 인식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에너지 효율개선 사업과 임직원 봉사활동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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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 에너지플러스 임직원 봉사단원들이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사업 봉사활동 중인 장면 /사진제공=GS칼텍스

GS칼텍스는 한국에너지재단과 함께 '2024년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사업' 대상 1900가구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한국에너지재단이 국고보조금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GS칼텍스는 지난해 민간기업 최초로 참여하면서 100억원 후원을 결정했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가구는 벽체 단열 시공, 노후 창호 교체, 노후 보일러 교체, 바닥 난방 배관 시공 등 주거환경 개선을 통해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에너지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지원 비용은 가구당 최대 430만원이다. 대상자 신청은 거주지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별도 사업종료 안내 시까지 가능하며, 한국에너지재단에서 대상가구 적격 확인 후 대상자를 선정한다.

GS칼텍스는 지난해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사업으로 총 1870가구를 지원했다. GS칼텍스 에너지효율개선 민관공동사업의 1가구당 온실가스 감축효과는 연간 약 0.94 tCO2eq다. 올해 GS칼텍스는 1900가구를 시공해 약 1786 tCO2eq의 온실가스 감축 효과를 기대중이다. 임직원 봉사대를 발족해 오는 11월까지 서울, 여수, 인천, 강원, 대전 등 전국 각지 시공현장에서 봉사활동에도 나선다.

GS칼텍스 관계자는 "기후위기로 부담이 커진 냉난방비로 취약계층의 어려움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GS칼텍스는 에너지기업으로서 이러한 문제를 인식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에너지 효율개선 사업과 임직원 봉사활동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했다.

박미리 기자 mil05@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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