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경, 대마·양귀비 3만여 주 압수...전년 대비 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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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경찰청이 올해 상반기 대마·양귀비 집중단속에 나서 지난해보다 76% 늘어난 3만여 주를 압수했습니다.
해경은 올해 4월부터 7월 말까지 4달 동안 도서·해안 지역에서 대마·양귀비 불법 재배 집중 단속을 벌여 모두 367명을 적발해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입건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지난해 대비 18% 늘어난 수치인데, 해경은 이들이 대마·양귀비 재배가 불법인 걸 알면서도 식용·약용 등의 목적으로 재배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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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경찰청이 올해 상반기 대마·양귀비 집중단속에 나서 지난해보다 76% 늘어난 3만여 주를 압수했습니다.
해경은 올해 4월부터 7월 말까지 4달 동안 도서·해안 지역에서 대마·양귀비 불법 재배 집중 단속을 벌여 모두 367명을 적발해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입건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지난해 대비 18% 늘어난 수치인데, 해경은 이들이 대마·양귀비 재배가 불법인 걸 알면서도 식용·약용 등의 목적으로 재배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지난해보다 적발 건수와 압수량이 늘어난 데 대해 해경은 "각 관서 직원들이 도서 지역 등에서 적극적으로 단속 활동을 벌인 결과"라고 설명했습니다.
YTN 신귀혜 (shinkh061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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