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드메이트, 8개 매장에서 '화-목 오후 10시까지 영업' 시범운영

최경민 기자 2024. 8. 21.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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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네트웍스의 자동차 종합 관리 브랜드 스피드메이트는 수도권에 위치한 8개 매장에서 '달빛 정비' 시범운영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스피드메이트 관계자는 "일반 매장의 경우 오후 6~7시쯤 영업을 종료하기 때문에 직장인들의 평일 방문이 쉽지 않았다"며 "'달빛 정비'를 통해 퇴근 후 오후 10시까지 엔진오일 교환, 타이어 교체 등을 비롯한 정비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어, 주간에 근무하는 직장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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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네트웍스의 자동차 종합 관리 브랜드 스피드메이트는 수도권에 위치한 8개 매장에서 '달빛 정비' 시범운영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달빛 정비'는 매주 화, 목요일 오후 10시까지 영업시간을 연장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시범운영은 오는 26일부터 10월말까지 이어진다. 시범운영 매장은 △수원 대호점과 트레이더스수원점 △남양주 이마트별내점과 이마트진접점 △고양 탄현점과 일산백석점 △시흥 파워디젤점 △안산 안산단원점 등이다.

'달빛 정비'는 스피드메이트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이 가능하다. 시범운영 시간에 방문해 정비를 받는 고객에게는 엔진오일, 브레이크, 배터리 등 주요 항목에 대한 차량 기본 점검과 워셔액 보충을 무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시범운영을 통해 매장 운영 시간에 관한 고객 불편을 최소화하는 게 목표다. 개선 필요 영역, 지역별 수요 등을 종합적으로 파악해 점진적으로 서비스 적용 매장을 확대해나갈 방침이다.

스피드메이트 관계자는 "일반 매장의 경우 오후 6~7시쯤 영업을 종료하기 때문에 직장인들의 평일 방문이 쉽지 않았다"며 "'달빛 정비'를 통해 퇴근 후 오후 10시까지 엔진오일 교환, 타이어 교체 등을 비롯한 정비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어, 주간에 근무하는 직장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스피드메이트는 다음달 1일부터 물적 분할을 통해 새로운 법인으로 출범한다. 독립적 의결 체계 가운데 업무 전문성과 사업 추진력에 힘을 더할 전망이다.

최경민 기자 brow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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