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민X정해인 '베테랑2', 더 진해진 액션범죄수사극! "9월 원픽 무비!"

아이즈 ize 이경호 기자

"죄짓고 살지 말라 그랬지?", 그가 온다. 새 얼굴과 함께.

영화 '베테랑2'(감독 류승완, 제작 외유내강)가 황정민, 정해인의 더욱 진해진 액션범죄수사극으로 9월 극장가에 상륙한다. 개봉 전부터 예비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으며 흥행 기대감을 끌어올리고 있다.

'베테랑2'는 나쁜 놈은 끝까지 잡는 베테랑 서도철 형사(황정민)의 강력범죄수사대에 막내 형사 박선우(정해인)가 합류하면서 세상을 떠들썩하게 한 연쇄살인범을 쫓는 액션범죄수사극이다.

'베테랑2'는 2015년 개봉해 1000만 관객을 돌파한 '베테랑'의 후속편이다. 무려 9년만에 2편으로 돌아오면서 관객들의 기대감을 한몸에 받고 있다.

9월 기대작, 흥행작을 예고한 '베테랑2'. 21일 메인 포스터와 메인 예고편이 공개됐다.

메인 포스터에는 파란 하늘을 배경으로 서도철 형사와 뉴 페이스 박선우 형사가 함께 있는 모습이 담겼다. '베테랑' 서도철의 명대사 "내가 죄 짓고 살지 말라 그랬지?"라는 문구가 담겼다. 여기에 정의감에 가득 찬 서도철의 눈빛이 눈길을 끈다. '베테랑2'에서 펼쳐질 서도철의 통쾌하고 박진감 넘치는 범죄자 소탕에 기대감을 높인다. 이와 함께 자신감과 패기 넘치는 표정의 박선우의 모습은 신선함을 자아내는 동시에 서도철과 펼칠 활약상에 궁금증을 자아낸다.

메인 예고편은 서도철의 "아, 힘들어"라는 말과 함께 시작된다. 상처투성이가 된 얼굴을 한 서도철, 이어 그와 함께 범죄 사건 해결에 나선 형사들의 모습이 공개됐다. 재미, 액션으로 꽉 찬 전개가 예고됐다. '베테랑'의 시그니처 사운드를 배경으로 한 전개는 추억을 자극하는 동시에 9월 필수 관람을 유발한다.

또한 '베테랑2'의 메인 예고편에서는 류승완 감독의 장기인 시원한 액션 연출이 돋보인다. 몸을 사리지 않는 황정민과 정해인의 현장감 넘치는 액션 신은 큰 스크린에서 생생한 사운드와 함께 펼쳐지며 극장에서 영화를 보는 재미를 예고했다.

황정민, 정해인의 입담부터 액션까지 담긴 '베테랑2'. 후회없을 관람을 예고, 9월 원픽 무비로 흥행을 정조준했다.

한편, '베테랑2'는 오는 9월 13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