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머신 게임' 시드 마이어의 문명7, 내년 2월에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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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 중독성 때문에 유저들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플레이하기로 유명한 '시드마이어의 문명' 새 타이틀이 내년 출시일을 확정했다.
에드 비치 파이락시즈 게임즈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는 "시드 마이어의 문명7에서 플레이어들과 함께 새로운 유형의 역사 여행을 떠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시대, 지도자와 문명을 독립적으로 선택해 게임플레이 보너스를 조합할 수 있는 기능, 아름다운 신규 아트 스타일 등 혁신적인 새로운 기능을 도입한 시드 마이어의 문명7은 최고의 역사 전략 게임이라는 우리의 목표에 부응할 것을 자신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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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 중독성 때문에 유저들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플레이하기로 유명한 '시드마이어의 문명' 새 타이틀이 내년 출시일을 확정했다. 2K와 파이락시즈 게임즈는 전 세계적으로 7000만장 이상 판매된 전략 게임 프랜차이즈 '시드 마이어의 문명 VII(문명7)'을 2025년 2월 11일 출시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
문명7은 플레이스테이션5, 플레이스테이션 4, 엑스박스 시리즈 X|S, 엑스박스 원, 닌텐도, 스팀과 에픽 스토어 등을 통해 출시되며, 현재 예약 구매할 수 있다.
스탠다드 에디션, 디럭스 에디션, 한정판 디지털 파운더스 에디션 등 총 세 가지 에디션으로 출시되며, 게임을 테마로 한 수집품이 포함된 한정판 컬렉터스 에디션(Collector's Edition)도 추가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 게임은 정식 출시 전 독일 퀼른에서 열린 유럽 최대 게임쇼 게임스컴 2024 오프닝 나이트 라이브와 이어진 게임플레이 쇼케이스에서 상세 내용과 새 기능을 발표했다. '왕좌의 게임', '스타워즈' 프랜차이즈로 유명한 그웬돌린 크리스티가 게임의 새로운 내레이터로 등장한 사실적인 실사 트레일러도 주목 받았다.
플레이어는 인류 역사의 다양한 시대를 가로지르며 제국을 이끌어야 한다. 각 시대마다 고유한 문명과 자원, 시대를 고증한 역사적인 콘텐츠를 통해 깊이 있고 몰입감 있는 전략 경험을 선사한다. 각 시대가 시작될 때마다 이전 게임플레이 업적에 따라 새로운 시대의 문명 옵션을 선택하고 제국을 재구성하면서 역사 속에서 자신만의 길을 개척할 수 있다.
제국을 발전시키면 새로운 게임플레이 보너스와 잠금 해제되는 고유 유닛을 활용해 현재 문명이 항상 최강의 힘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전략을 구사할 수 있으며, 군사력이나 정치력으로 유명한 전통적인 국가 원수부터 철학, 과학, 인권 등에 영구적인 영향을 미친 선구적인 지도자들을 만날 수 있다.
각 지도자는 고유한 능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게임 플레이를 통해 획득한 맞춤형 속성으로 더욱 향상시킬 수 있어 한 시대에서 다음 시대 진행 시 전략을 강화하거나 다른 전략으로 전환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시리즈 역사상 처음으로 문명과 별도로 지도자를 선택할 수 있으며, 건물 건축과 유닛 디자인 전반에 걸쳐 광대하고 다양한 문화적 스타일을 생생하게 구현해 냈다.
아울러 다른 역사적 지도자들과 직접 대면하며 외교와 선전포고를 하는 모든 행위가 애니메이션으로 추가되면서 몰입감을 높인다. 영토가 확장되고 도시가 계속 발전함에 따라 화려하게 렌더링된 제국의 풍경과 활기찬 대도시를 감상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온라인에서 멀티플레이어 대전으로 다른 플레이어와 경쟁하거나 PC와 콘솔 간 크로스 플레이도 가능하며, 장대한 다중 시대 캠페인과 단일 시대 중 하나를 선택하여 한 번의 세션에서 전체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에드 비치 파이락시즈 게임즈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는 "시드 마이어의 문명7에서 플레이어들과 함께 새로운 유형의 역사 여행을 떠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시대, 지도자와 문명을 독립적으로 선택해 게임플레이 보너스를 조합할 수 있는 기능, 아름다운 신규 아트 스타일 등 혁신적인 새로운 기능을 도입한 시드 마이어의 문명7은 최고의 역사 전략 게임이라는 우리의 목표에 부응할 것을 자신한다"고 전했다.
최우영 기자 you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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