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 '무창포 신비의 바닷길 축제' 10월 18~20일 열린다

최일 기자 2024. 8. 21.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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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보령 무창포 신비의 바닷길 축제가 오는 10월 열린다.

보령시는 바닷길이 열리는 신비한 현상을 체험할 수 있는 '제24회 무창포 신비의 바닷길 축제'를 10월 18∼20일 무창포해수욕장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김동일 시장은 "무창포 신비의 바닷길 축제는 자연이 빚어낸 경이로운 현상과 지역의 문화, 어업 자원을 연계해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의미 있는 행사"라며 "많은 관광객이 무창포의 매력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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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길 횃불 체험, 맨손 광어·대하 잡기 등 행사 다채
충남 보령 무창포 신비의 바닷길 축제가 오는 10월 18∼20일 열린다. (보령시 제공) /뉴스1

(보령=뉴스1) 최일 기자 = 충남 보령 무창포 신비의 바닷길 축제가 오는 10월 열린다.

보령시는 바닷길이 열리는 신비한 현상을 체험할 수 있는 ‘제24회 무창포 신비의 바닷길 축제’를 10월 18∼20일 무창포해수욕장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신비의 바닷길 사랑음악회 △바닷길 횃불 체험 △맨손 광어·대하 잡기 △씨푸드 바비큐 체험 △그물망 물병 만들기 등이 마련된다.

김동일 시장은 “무창포 신비의 바닷길 축제는 자연이 빚어낸 경이로운 현상과 지역의 문화, 어업 자원을 연계해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의미 있는 행사”라며 “많은 관광객이 무창포의 매력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choi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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