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 "3G 통신 내년까지만"...단말 수입도 즉시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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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 정부가 내년 12월말까지 3G 이동통신 서비스를 허용키로 했다.
20일(현지시간) 모바일월드라이브에 따르면 카타르의 통신 규제 당국은 3G 이용 기간을 정하고 관련 단말기 수입을 금지하는 조치를 내렸다.
카타르 정부는 통신 서비스 품질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이라고 강조했다.
카타르 정부는 이같은 정책 발표 즉시 2G와 3G 휴대폰 수입을 금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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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넷코리아=박수형 기자)카타르 정부가 내년 12월말까지 3G 이동통신 서비스를 허용키로 했다. 2026년부터 3G 서비스를 걷어내겠다는 뜻이다.
20일(현지시간) 모바일월드라이브에 따르면 카타르의 통신 규제 당국은 3G 이용 기간을 정하고 관련 단말기 수입을 금지하는 조치를 내렸다.
카타르 정부는 통신 서비스 품질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이라고 강조했다.
우레두카타르와 보다폰카타르 등 현지 통신사인 이해관계자 협의를 거쳤으며, 이들 회사가 5G와 4G 네트워크 개발 투자에 집중하고 구식 기술을 점진적으로 폐기하려는 정부의 노력과 합의를 이뤘다는 것이다.
아울러 3G 서비스 종료에 따른 주파수 자원 확보와 함께 구식 네트워크의 비효율적인 이용을 줄여 에너지 절감을 기대할 수 있다는 평가까지 나왔다.
카타르 정부는 이같은 정책 발표 즉시 2G와 3G 휴대폰 수입을 금지했다.
박수형 기자(psooh@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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