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인천, 보잉과 '안전 운항 지원 프로그램' 참여 협약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내 화물 전용 항공사 에어인천이 보잉과의 전략적 파트너십으로 안전 운항 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해 안전성과 운영 효율성을 강화한다고 21일 밝혔다.
에어인천은 이번 협약에 따라 보잉의 운항 및 안전 부문 전문 조직인 FOR(Flight Operations Representative)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보잉, 맞춤형 운항 지원 프로그램 제공 예정
에어인천 "안전성·운항 효율성 강화 기대"
해당 프로그램은 보잉 항공기의 운영 최적화를 위해 설계된 것으로, 보잉의 전문가들이 에어인천에 기술적 조언, 운영 지원 및 심층적 지침을 제공하여 운영 성능과 안전성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된다. 보잉은 에어인천 운항본부와 협력해 맞춤형 운항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종진 에어인천 운항본부장은 “이번 협약은 에어인천이 항공 산업에서 혁신의 선두에 서고, 최고 수준의 안전성과 효율성을 유지하려는 장기적 목표와 일치한다”고 말했다.
앤드류 굿살 보잉 아시아 태평양 총괄 수석 기장은 “FOR 프로그램은 운항 안전 강화를 위해 고객과 협력하는 보잉의 지속적인 노력의 핵심”이라며 “보잉 FOR은 보잉 항공기의 안전하고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운항사와의 소통과 협력을 촉진하는 필수적인 역할을 한다”고 말했다.
공지유 (noticed@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車 번쩍 들어 360도 회전, 2분이면 OK…발레파킹, 로봇이 해준다
- "축구선수였으면 알텐데" 처음 본 여성에 '사커킥', 재범 우려에도...
- 물폭탄 몰고온 태풍 '종다리'…무더위·열대야는 안 끝난다
- "가위 사라졌다" 보고에 마비된 日홋카이도 공항…237편 결항·지연
- 서울 생숙 첫 용도변경 나왔다…가슴 쓸어내리는 롯데건설
- "맞벌이 최대 330만원 환급" 근로장려금 미신청 25만 가구
- 20년 전 가수가 아이돌 제치다니…틱톡서 뜨면 '대박'
- "뽀뽀나 하자" 엉덩이 톡톡…국대 前감독 강제추행 '유죄' 확정
- "여성 42명 살해" 케냐 연쇄살인범, 감방 쇠창살 끊고 도주
- 풍자 "배달비로 1년에 3천만원 이상 써…외식 비용 합치면 1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