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서울로봇인공지능과학관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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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봉구 창동에 '서울로봇인공지능과학관'이 들어섰다.
도봉구는 서울로봇인공지능과학관(서울RAIM)이 지난 20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2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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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봉구 창동에 ‘서울로봇인공지능과학관’이 들어섰다.
도봉구는 서울로봇인공지능과학관(서울RAIM)이 지난 20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21일 밝혔다. 20일 열린 개관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을 비롯해 오언석(사진) 도봉구청장, 시·구의원, 국내외 협력 기업, 교수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오언석 구청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서울RAIM이 창동에 들어섬에 따라 창동은 명실상부 로봇산업의 메카로 거듭날 것"이라며 "서울RAIM이 국내 최초 로봇·인공지능을 다루는 시설인 만큼 첨단 기술을 보여줄 뿐만 아니라, 로봇과 인공지능 그리고 인간에 대해 생각하고 토론해 볼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RAIM이은 지하 2층~지상 4층. 연면적 7405㎡ 규모로 조성됐다. △지하 1∼2층 주차장 △1층 로비 및 편의시설 △2층 다목적 공간 △3층 상설 전시 공간 △4층 기획 전시 공간으로 구성됐다.
특히 여느 과학관과는 다르게 ‘도슨트 투어’를 운영한다. 투어를 통해 관람객은 인간이 로봇과 인공지능을 만나 소통하고 공존하기까지의 다양한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다. 상설 전시 해설 프로그램과 기획 전시 해설 프로그램으로 나뉘며 각각 시간은 1회당 60·40분이다. 이 외에도 모빌리티·로봇 코딩·의료 분야의 로봇·인공지능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이승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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