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 강원도와 단기 스포츠 체험 강좌 운영

강대호 MK스포츠 기자(dogma01@maekyung.com) 2024. 8. 21. 10: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이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와 함께 강원도 화천군 소재 스포츠 취약계층 유·청소년을 대상으로 단기 스포츠 체험 강좌를 운영한다.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은 강원특별자치도와 협업을 통해 8월12일(월) 춘천스포츠클럽에서 화천군에 거주 중인 유·청소년 10여 명을 대상으로 테니스, 풋살 및 디지털 스포츠 체험 강좌를 개설해 운영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강좌이용권 지원사업 일환, 도서 지역 유·청소년에 스포츠 체험 기회 제공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이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와 함께 강원도 화천군 소재 스포츠 취약계층 유·청소년을 대상으로 단기 스포츠 체험 강좌를 운영한다.

‘단기 스포츠 체험 강좌’는 지리적 한계로 수도권에 비해 ‘스포츠강좌이용권’을 사용할 수 있는 가맹시설이 부족한 도서·산간 지역의 유·청소년을 위해 단기 스포츠 프로그램 개설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국민체육진흥기금과 복권 기금으로 운영된다.

강원특별자치도 협업 단기 스포츠 체험 테니스 강좌. 사진=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 제공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은 강원특별자치도와 협업을 통해 8월12일(월) 춘천스포츠클럽에서 화천군에 거주 중인 유·청소년 10여 명을 대상으로 테니스, 풋살 및 디지털 스포츠 체험 강좌를 개설해 운영했다. 강좌에 참여한 학생들은 처음 접해보는 스포츠 종목을 전문 강사로부터 차근차근 배워가며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자체 협업을 통해 스포츠 소외지역의 유·청소년의 스포츠 체험 기회 확대를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2014년부터 스포츠 강좌이용권 지원사업을 본격 시행한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은 수급 자격이 있는 5~18세 유·청소년을 대상으로 스포츠 강좌 이용료를 지원하고 있다.

‘단기 스포츠 체험 강좌’의 경우 지자체 모집 일정에 따라 수시 신청이 가능하며, 스포츠 강좌이용권 누리집에서 온라인 신청 또는 관할 시·군·구청 및 주민센터에서 방문 신청할 수 있다.

[강대호 MK스포츠 기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