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대중문화] ‘베테랑2’ 추석 개봉 확정…KBS 대기획 이번엔 ‘딴따라 JYP’

[앵커]

지난 5월 칸 영화제에 초청됐던 '베테랑2'가 추석 연휴 개봉을 확정했습니다.

이번에는 황정민, 정해인이 호흡을 맞췄는데, 1,300만 관객을 동원했던 전작을 뛰어 넘을 수 있을지 관심입니다.

나훈아, 이미자 등 명절마다 큰 사랑을 받았던 KBS 대기획의 올해 주인공으로 가수 박진영이 확정됐다는 소식도 들어와 있습니다.

한 주간의 대중문화 소식, 김상협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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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민X정해인 '베테랑2' 추석 개봉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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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죄짓고 살지 말라고 그랬지?"]

나쁜 놈은 끝까지 잡는 베테랑 형사 '서도철'이 올해 추석 연휴 다시 돌아옵니다.

이번 파트너는 막내 형사로 변신한 배우 정해인.

[정해인/박선우 역 : "심리적으로 안정이 돼야 정해진 약속 안에서 놀 수 있는데, 체계적이고 정확했던 액션 장면이 많았어요."]

이미 칸 영화제에 공식 초청돼 작품성과 대중성을 인정받았습니다.

[황정민/서도철 역 : "관객 한 분, 한 분이 가지고 계시는 서도철의 이미지를 그대로 2편에도 가지고 갔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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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대기획 '딴따라 JYP' 9월 16일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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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명절 KBS가 선사해 온 대기획의 올해 주인공에 데뷔 30주년을 맞는 가수 박진영이 확정됐습니다.

'딴따라 JYP'라는 부제와 함께 박진영의 30년 음악 인생을 총망라한 히트곡들을 한 자리에서 즐길 수 있습니다.

여기에 가수 비, GOD, 원더걸스, 2PM, 트와이스, 스트레이 키즈까지.

박진영의 손끝에서 탄생한 K-팝 아티스트들이 게스트로 총출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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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브, 다음 달 도쿄돔 공연 '전석 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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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아이브가 우리나라를 넘어 세계로 뻗어가고 있습니다.

지난 17일과 18일 일본 최대 음악 축제인 '서머소닉 2024' 무대에서 존재감을 과시했던 아이브는 다음 달 열리는 일본 도쿄 돔 앙코르 공연에서도 전석 매진을 기록했습니다.

첫 번째 월드 투어의 피날레만 남겨두고 있는 아이브는 오는 28일, 일본 새 미니 앨범 '얼라이브'를 발표합니다.

KBS 뉴스 김상협입니다.

촬영기자:최연송/영상편집:유지영/그래픽:강민수/화면제공:CJ ENM·JYP 엔터테인먼트·소니뮤직 재팬·suns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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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협 기자 (kshsg89@k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