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이드로 꼴찌팀 1R 지명권 주인 바뀌었다…운명의 여자부 신인드래프트 개최일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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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트레이드로 바뀐 1라운드 지명권의 주인은 전체 1순위 지명을 행사할 수 있을까.
페퍼저축은행은 2022년 12월 GS칼텍스와 트레이드를 진행하면서 리베로 오지영을 받는 한편 2024-2025 신인선수 드래프트 1라운드 지명권을 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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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윤욱재 기자] 과연 트레이드로 바뀐 1라운드 지명권의 주인은 전체 1순위 지명을 행사할 수 있을까.
한국배구연맹(KOVO)은 다음달 3일 오후 2시 강서구 소재 메이필드 호텔에서 2024-2025 KOVO 여자 신인선수 드래프트를 개최한다.
이번 드래프트에는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45명과 대학교 재학생 1명 등 총 46명의 선수가 참가신청서를 제출했다. 신청명단에는 이번 아시아청소년선수권대회 3위로 세계청소년선수권대회 출전권을 획득하고 성인대표팀 유럽 전지훈련에 참가해 기대를 모으고 있는 목포여상 아웃사이드히터 이주아를 비롯하여 같은 청소년대표팀(U-20) 출신 중앙여고 아웃사이드히터 전다빈, 목포여상 세터 김다은, 그리고 강릉여고 리베로 박채민 등 포함돼 있다. 또한, 190cm으로 이번 드래프트 최장신 참가자인 전주근영여고 미들블로커 최유림도 많은 구단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올해 드래프트 지명순서는 지난 시즌 최종 순위 역순을 기준으로 페퍼저축은행 35%, 한국도로공사 30%, IBK기업은행 20%, GS칼텍스 8%, 정관장 4%, 흥국생명 2%, 현대건설 1%의 확률로 추첨을 통해 선수를 선발한다.
페퍼저축은행은 2023-2024시즌 정규리그를 최하위로 마쳤고 올해 신인 드래프트에서 지명 순서를 정하는데 가장 높은 확률을 부여받았다. 그런데 이미 페퍼저축은행의 1라운드 지명권은 GS칼텍스에게로 넘어간 상태다. 페퍼저축은행은 2022년 12월 GS칼텍스와 트레이드를 진행하면서 리베로 오지영을 받는 한편 2024-2025 신인선수 드래프트 1라운드 지명권을 내줬다.
또한, 정관장과 한국도로공사가 지난 6월 진행한 트레이드를 통해 정관장의 2라운드 지명권은 한국도로공사에게 주어진다. 따라서, GS칼텍스와 한국도로공사는 각각 1라운드와 2라운드에 2명의 선수를 선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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