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서 승용차 3대·시외버스, 4중 추돌사고…6명 중·경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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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제시 장목면 관포교차로 인근에서 시외버스와 승용차가 4중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해 운전자와 승객 등 6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21일 거제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후 10시25분께 거제시 장목면 관포교차로 인근도로에서 부산 방향으로 향하던 승용차 3대와 시내버스가 잇따라 추돌했다.
사고로 1차 추돌한 우즈베키스탄인 20대 그랜저 운전자 A씨가 중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나머지 운전자들과 시외버스 승객 3명 등 5명은 경상을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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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뉴시스] 신정철 기자 = 경남 거제시 장목면 관포교차로 인근에서 시외버스와 승용차가 4중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해 운전자와 승객 등 6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21일 거제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후 10시25분께 거제시 장목면 관포교차로 인근도로에서 부산 방향으로 향하던 승용차 3대와 시내버스가 잇따라 추돌했다.
편도2차선의 2차로 직선구간(거가대교 접속 전용자동차전용도로)를 달리던 그랜저 승용차가 앞서가던 쏘나타 승용차를 1차 충격했다. 이 충격으로 그랜저가 전복됐고 뒤에 오던 또 다른 그랜저 차량과 시외버스가 잇따라 부딪혔다.
사고로 1차 추돌한 우즈베키스탄인 20대 그랜저 운전자 A씨가 중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나머지 운전자들과 시외버스 승객 3명 등 5명은 경상을 입었다.
경찰은 당사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s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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