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족 찬 다리로 294㎞ 자전거 완주…650만명이 감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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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다리에 의족을 찬 자전거 인플루언서 'CJ PARK(박찬종)'이 정동진에서 정서진까지 294킬로미터의 거리를 14시간37분만에 완주하는 3분 분량의 영상이 온라인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제일기획은 자사가 제작한 삼성전자 갤럭시 워치 울트라의 '고 울트라 챌린지' 캠페인 영상이 온라인 공개 3주만에 누적 조회수 650만건을 넘어섰다고 2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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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권안나 기자 = 왼쪽 다리에 의족을 찬 자전거 인플루언서 'CJ PARK(박찬종)'이 정동진에서 정서진까지 294킬로미터의 거리를 14시간37분만에 완주하는 3분 분량의 영상이 온라인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제일기획은 자사가 제작한 삼성전자 갤럭시 워치 울트라의 '고 울트라 챌린지' 캠페인 영상이 온라인 공개 3주만에 누적 조회수 650만건을 넘어섰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아웃도어 환경에 특화된 제품 특성에 맞춰 극한의 도전을 함께 하는 다양한 인플루언서의 모습을 영상과 화보로 담아낸 점이 특징이다.
특히 자전거 유튜버로 활동하다가 지난 2022년 불의의 사고로 한쪽 다리를 잃은 CJ PARK이 의족을 착용하고 동서 횡단에 도전하는 영상은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줬다는 후문이다.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CJ PARK 은 "꼭 해보고 싶었던 도전을 갤럭시 워치 울트라와 함께 해냈다"며 "힘이 들 때마다 과연 끝까지 해낼 수 있을까라는 생각도 들었지만 완주를 하고 나니 역시 도전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제일기획은 갤럭시 워치 울트라가 소비자들의 도전에 함께하는 인공지능(AI) 워치임을 어필하기 위해 디지털 영상과 함께 옥외 광고, 참여형 이벤트를 동시에 진행하며 관심을 높이고 있다. 성수동, 대형몰, 공항 등 유동인구가 많은 장소에서 다양한 스포츠 인플루언서들의 모습이 담긴 옥외 광고를 선보이고 있다.
소비자 참여형 이벤트도 마련해 사이클 매니아들을 대상으로 CJ PARK의 원데이 클래스, 자전거 브랜드 트렉 바이시클과 함께하는 '울트라 라이딩 챌린지'를 진행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mymmn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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