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이 웃음바다로”…제12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23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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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와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조직위원회가 오는 23일부터 내달 1일까지 영화의전당과 부산예술회관 등지에서 '제12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BICF, 이하 부코페)'을 개최한다.
올해 부코페에서는 △MZ(밀레니엄+Z)세대들이 극찬한 유튜버 숏박스팀의 '숏별클럽' △입담 하나로 관객들에게 웃음을 선사하는 '서울코미디클럽 올스타즈' △두 명의 만담 콤비 '만담어셈블@부산' 등이 관객들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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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부산광역시와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조직위원회가 오는 23일부터 내달 1일까지 영화의전당과 부산예술회관 등지에서 ‘제12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BICF, 이하 부코페)’을 개최한다.
올해 부코페에서는 △MZ(밀레니엄+Z)세대들이 극찬한 유튜버 숏박스팀의 ‘숏별클럽’ △입담 하나로 관객들에게 웃음을 선사하는 ‘서울코미디클럽 올스타즈’ △두 명의 만담 콤비 ‘만담어셈블@부산’ 등이 관객들을 만난다.
특히 방송에서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내용과 현장감을 느낄 수 있는 ‘개그콘서트’도 시선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코미디영화제’ 영상 상영은 행사 기간 부산은행 본점 오션홀과 부산예술회관 등에서 진행된다. 올해 신설된 ‘코톡코톡쇼’는 오는 31일 영화의전당 소극장에서 열린다.
올해 새 프로그램으로 부산코미디클럽과 함께하는 스탠드업 코미디 공연인 ‘드 더 엠아이시(Drop the MIC)’도 큰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이외에도 ‘코미디 스트리트’, ‘코미디 오픈콘서트’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준비된다.
개막식은 행사 첫날 오후 7시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에서 코미디언 장동민, 유세윤의 사회로 진행된다. 박형준 부산광역시장을 비롯해 김준호 부코페 집행위원장 등 3000여명이 참석한다.
폐막식은 행사 마지막 날 오후 6시 영화의전당 하늘연극장에서 열린다. 코미디언 이봉원의 데뷔 40주년을 기념하는 ‘이봉원쇼’로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부코페 공식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올해 12회를 맞는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코미디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시민과 관광객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부산=정예진 기자(yejin0311@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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