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교체 출전' 뮌헨, 이영준 소속팀 그라스호퍼에 4-0 완승

강태구 기자 2024. 8. 21. 10: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민재(바이에른 뮌헨)가 분데스리가 개막전을 앞두고 치른 친선 경기에서 교체로 투입됐다.

뮌헨은 20일(한국시각) 독일 뮌헨의 FC바이에른 캠퍼스에 열린 그라스호퍼(스위스)와의 친선 경기에서 4-0 대승을 거뒀다.

지난 17일 2부리그 팀인 울름과 독일축구협회(DFB) 포칼 1라운드에서 풀타임을 소화한 김민재는 이날 친선경기에는 후반전 17분 교체 투입되어 경기장에 나섰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민재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김민재(바이에른 뮌헨)가 분데스리가 개막전을 앞두고 치른 친선 경기에서 교체로 투입됐다.

뮌헨은 20일(한국시각) 독일 뮌헨의 FC바이에른 캠퍼스에 열린 그라스호퍼(스위스)와의 친선 경기에서 4-0 대승을 거뒀다.

지난 17일 2부리그 팀인 울름과 독일축구협회(DFB) 포칼 1라운드에서 풀타임을 소화한 김민재는 이날 친선경기에는 후반전 17분 교체 투입되어 경기장에 나섰다.

뮌헨은 이번 경기에서 레온 고레츠카와 에릭 다이어를 중앙 수비수로 선발 출전시켰고, 후반 17분 교체카드 10장을 사용하면서 필드 플레이어를 모두 바꿨다. 김민재는 함계 투입된 다요 우파메카노와 함께 중앙 수비를 책임졌다.

뮌헨은 전반 12분 마이클 올리세의 골을 시작으로 후반 2분 해리 케인, 후반 23분 마티스 텔, 후반 46분 토마스 뮐러가 연달아 골을 넣으며 화끈한 골 잔치를 벌였다.

시원한 대승을 거둔 뮌헨은 오는 25일 볼프스부르크를 상대로 2024-25 분데스리가 개막 라운드를 치른다.

한편 지난달 수원FC를 떠나 그라스호퍼와 4년 계약을 맺은 이영준은 후반전 시작과 함께 교체 출전했으나 공격포인트를 올리지 못했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sports@stoo.com]

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