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올림픽 선전' 강원체육, 육성계획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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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가 파리올림픽을 통해 강원체육의 저력과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새로운 강원체육 육성계획' 수립에 나서기로 했다.
강원도 출신·소속 선수들은 사격 대표 박하준 선수의 대한민국 첫 메달 획득을 시작으로 총 6개 메달(금3, 은 1, 동2)을 따냈다.
강원도는 전문 선수 육성을 위해 지원하는 100억 원의 예산 규모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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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가 파리올림픽을 통해 강원체육의 저력과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새로운 강원체육 육성계획' 수립에 나서기로 했다.
강원도 출신·소속 선수들은 사격 대표 박하준 선수의 대한민국 첫 메달 획득을 시작으로 총 6개 메달(금3, 은 1, 동2)을 따냈다.
강원도는 전문 선수 육성을 위해 지원하는 100억 원의 예산 규모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수영, 육상, 역도 등 전략종목 상위성적 유지를 위해 우수선수를 영입하고 도 출신 선수들이 강세를 보이는 종목은 신규 팀 창단을 검토해 전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종목별 국내·외 대회 참가 및 전지훈련 지원으로 풍부한 실전 경험을 제공하는 등 훈련여건을 개선하고 선수 재능기부로 소외계층, 동호회대상 강습교실 개최 등 지역사회 생활체육과 연계성을 강화할 방침이다.
체계적인 종목별 선수 육성을 위해 종목과 초·중·고·대학·실업팀 등 단계별로 팀을 창단해 학교와 실업팀간의 연계성도 강화하기로 했다.
김진태 지사는 "올림픽 때만 잠깐 반짝이는 관심은 안 된다. 예산지원, 실업팀 창단 등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으로 강원체육을 육성해 앞으로 개최될 2026년 나고야 아시안게임, 2028년 LA올림픽에서 좋은 성과를 내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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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CBS 박정민 기자 jmpark@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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