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예선 한국 상대 요르단, 8월 말 북한 상대로 두 차례 비공개 평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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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B그룹에서 한국과 경쟁하는 요르단이 북한과 평가전을 치르며 전력을 담금질한다.
요르단축구협회(JFA)는 오는 28일 새벽 1시(한국 시각)와 30일 새벽 1시에 북한을 상대로 홈에서 두 차례 평가전을 가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3 AFC 카타르 아시안컵 준우승팀인 요르단은 이번 북한과 평가전을 통해 최종예선 돌입 전 전력을 최적화해 한국이나 이라크 등 한 수 위로 평가되는 팀들과 경쟁에서 밀리지 않겠다는 각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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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B그룹에서 한국과 경쟁하는 요르단이 북한과 평가전을 치르며 전력을 담금질한다.
요르단축구협회(JFA)는 오는 28일 새벽 1시(한국 시각)와 30일 새벽 1시에 북한을 상대로 홈에서 두 차례 평가전을 가질 계획이라고 밝혔다. 다만 경기 장소는 추후 공개하겠다고 덧붙였으며, 두 경기 모두 전력을 가리기 위해 비공개로 치러질 전망이다.
2023 AFC 카타르 아시안컵 준우승팀인 요르단은 이번 북한과 평가전을 통해 최종예선 돌입 전 전력을 최적화해 한국이나 이라크 등 한 수 위로 평가되는 팀들과 경쟁에서 밀리지 않겠다는 각오다. 특히 동아시아 팀인 북한과 평가전을 치른다는 점에서 한국을 겨냥한 모의 고사가 아니냐는 추측이 가능하다.
요르단은 오는 9월 6일 암만 국립경기장에서 쿠웨이트를 상대로 최종예선 첫 경기를 치르며, 닷새 뒤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풋볼 스타디움에서 팔레스타인과 대결한다. 한국과 대결은 오는 10월 10일 암만 국립경기장에서 예정되어 있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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