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밤 독서'…선생님들과 밤 새워 독서·토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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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화성시 이솔고등학교 학생들이 선생님들과 함께 하는 이색 독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21일 화성오산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솔고는 지난 19일 저녁 7시30분부터 20일 오전 6시30분까지 사제동행 밤샘 독서 프로그램 '달밤 독서'를 진행했다.
달밤 독서에는 학생 45명과 지도교사 16명이 참여, 전문성우의 소설낭독 청취, 에세이 토론, 도서관 보물찾기, 독서퀴즈 등을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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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뉴시스] 문영호 기자 = 경기 화성시 이솔고등학교 학생들이 선생님들과 함께 하는 이색 독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21일 화성오산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솔고는 지난 19일 저녁 7시30분부터 20일 오전 6시30분까지 사제동행 밤샘 독서 프로그램 '달밤 독서'를 진행했다.
달밤 독서에는 학생 45명과 지도교사 16명이 참여, 전문성우의 소설낭독 청취, 에세이 토론, 도서관 보물찾기, 독서퀴즈 등을 즐겼다.
학생들은 소설을 완독하고 논제를 만들어 토론을 벌이며 서로의 다양한 시각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헌수 교장은 "학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해 긍정적인 독서습관을 만드는 데 도움을 주려고 했다"며 "앞으로도 교내 독서 분위기를 확산시키고,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정착시켜 학생들이 책읽기에 대해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nano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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