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 필 포든, PFA 올해의 선수 선정…첼시 파머는 영플레이어

하근수 기자 2024. 8. 21.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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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시티 공격수 필 포든이 잉글랜드 프로축구선수협회(PFA) 올해의 선수로 선정됐다.

PFA는 21일(한국시각) 사무국 홈페이지를 통해 포든의 올해의 선수 수상을 발표했다.

유망주 딱지를 떼고 정상급 공격수로 발돋움한 포든은 생애 첫 PFA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했다.

여자 올해의 선수는 맨체스터 시티 공격수 카디자 쇼가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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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2024시즌 공식전 53경기 27골 12도움
[서울=뉴시스] 잉글랜드 프로축구선수협회(PFA) 올해의 선수로 선정된 맨체스터 시티(EPL)의 필 포든. (사진=PFA SNS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하근수 기자 =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시티 공격수 필 포든이 잉글랜드 프로축구선수협회(PFA) 올해의 선수로 선정됐다.

PFA는 21일(한국시각) 사무국 홈페이지를 통해 포든의 올해의 선수 수상을 발표했다.

포든은 소속팀 동료인 엘링 홀란과 로드리는 물론 마르틴 외데고르(아스널), 콜 파머(첼시), 올리 왓킨스(아스톤 빌라)를 제치고 영예를 차지했다.

지난 시즌 포든은 EPL,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등 공식전 53경기를 소화했다.

그는 모든 대회 포함 27골 12도움을 기록하며 EPL, UEFA 슈퍼컵,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 우승을 달성했다.

유망주 딱지를 떼고 정상급 공격수로 발돋움한 포든은 생애 첫 PFA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했다.

[서울=뉴시스] 잉글랜드 프로축구선수협회(PFA) 올해의 영플레이어로 선정된첼시(EPL)의 콜 파머. (사진=PFA SNS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올해의 영플레이어는 파머가 차지했다.

파머는 지난해 여름 맨시티를 떠나 첼시로 이적한 뒤 시즌 내내 주전으로 활약했다.

소속팀 부진 속에도 불구하고 공식전 45경기 25골 15도움이라는 놀라운 결정력을 자랑했다.

파머는 부카요 사카(아스널), 코비 마이누, 알레한드로 가르나초(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제치고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여자 올해의 선수는 맨체스터 시티 공격수 카디자 쇼가 선정됐다.

쇼는 동료 로렌 헴프와 하게가와 유이를 제치고 에린 커스버트, 니암 찰스, 로렌 제임스(이상 첼시)를 넘어 자메이카 출신 첫 PFA 여자 올해의 선수로 등극했다.

여자 올해의 영플레이어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소속으로 토트넘 홋스퍼에 임대됐던 그레이스 클린턴이 차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atriker2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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