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세라핌, 화보도 미쳤다!

그룹 르세라핌. 싱글즈 제공

복귀를 앞둔 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이 ‘싱글즈’ 20주년을 빛냈다.

소속사 쏘스뮤직에 따르면 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은 라이프스타일 매더진 ‘싱글즈’ 9월호 표지 모델로 발탁돼 6종 커버와 30페이지에 달하는 화보를 선보였다.

이번 화보는 ‘싱글즈’ 창간 20주년을 맞아 ‘K팝 대표 걸그룹’ 르세라핌과 한국을 대표하는 다섯 개의 패션 브랜드가 협업해 이뤄졌다.

화보 속에서 르세라핌 멤버들은 5인 5색의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다섯 멤버의 비주얼 합과 각 멤버 고유 이미지를 극대화한 패션도 함께했다.

그룹 르세라핌. 싱글즈 제공

그룹 르세라핌. 싱글즈 제공

그룹 르세라핌. 싱글즈 제공

이어진 인터뷰에서 르세라핌 멤버들은 오는 30일 복귀에 대한 포부도 내놨다. 김채원은 “‘CRAZY’는 르세라핌과 함께 그냥 한 번 미쳐 보자라는 메시지를 담은 앨범”이라고 소개했다. 카즈하 “‘CRAZY’라는 타이틀에 집중했다. 어설프지 않게 제대로 미쳐 보이기 위해 신경 썼다”고 했다.

허윤진은 “트랙마다 장르가 다 달라서 느낌을 살리기 위해 신경을 많이 썼다. 르세라핌하면 퍼포먼스를 빼놓을 수 없다. 이번에도 멋있는 안부를 준비했으니 기대 많이 해주시길 바란다”고 했다. 김채원은 “(타이틀곡)후렴구 안무를 할 때 중심을 못 잡아서 계속 실패하기도 했다”고 했다.

그룹 르세라핌. 싱글즈 제공

그룹 르세라핌. 싱글즈 제공

김채원과 카즈하는 “건강하고 즐겁게 이번 활동을 마무리하면 좋겠다”며 멤버들을 향한 애정도 드러냈다. 카즈하는 “12월 연말 무대도 부숴보겠다”고 했고 허윤진은 “‘CRAZY’ 활동 후에 (새로운)자작곡을 들려 드리고 싶다”고 했다.

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