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서 4번째 온열질환 사망자 발생… 60대 여성

김동근 기자 2024. 8. 21.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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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지역에서 '온열질환 사망자'가 추가로 발생했다.

도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후 4시 23분경 천안시 서북구의 한 주택 앞에서 쓰러져 있는 60대 여성 A씨를 행인이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

A씨는 이후 의식·호흡·맥박·동공반응 없는 등(체온 40.1도) 의식을 잃어 심폐소생술을 했지만 오후 6시 37분께 사망했다.

올해 도내에서 발생한 온열질환 사망자는 모두 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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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청 전경. 대전일보DB

충남지역에서 '온열질환 사망자'가 추가로 발생했다.

도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후 4시 23분경 천안시 서북구의 한 주택 앞에서 쓰러져 있는 60대 여성 A씨를 행인이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

구급대가 도착했을 때 체온이 40.3도에 달했지만 의사소통이 가능했으며, 대학병원 응급실로 옮겨졌다.

A씨는 이후 의식·호흡·맥박·동공반응 없는 등(체온 40.1도) 의식을 잃어 심폐소생술을 했지만 오후 6시 37분께 사망했다. 사망진단서상 추정사인은 '열사병'이다.

올해 도내에서 발생한 온열질환 사망자는 모두 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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