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서천 호우주의보 해제…충남 10개 시·군 호우특보 유지

최일 기자 2024. 8. 21.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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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호 태풍 '종다리' 영향으로 충남 부여·서천에 내려졌던 호우주의보가 해제됐다.

대전지방기상청은 21일 오전 9시를 기해 부여·서천에 발령된 호우주의보를 해제, 충남 호우특보 지역은 10개 시·군으로 줄었다.

현재 △당진·태안·서산에 호우경보 △공주·예산·아산·천안·보령·홍성·청양에 호우주의보가 발령돼 있고, △태안·당진·서산·보령·서천·홍성에 강풍주의보가 내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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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호 태풍 '종다리' 영향으로 21일 오전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고 있다. /뉴스1 ⓒNews1 김진환 기자

(대전·충남=뉴스1) 최일 기자 = 제9호 태풍 ‘종다리’ 영향으로 충남 부여·서천에 내려졌던 호우주의보가 해제됐다.

대전지방기상청은 21일 오전 9시를 기해 부여·서천에 발령된 호우주의보를 해제, 충남 호우특보 지역은 10개 시·군으로 줄었다.

현재 △당진·태안·서산에 호우경보 △공주·예산·아산·천안·보령·홍성·청양에 호우주의보가 발령돼 있고, △태안·당진·서산·보령·서천·홍성에 강풍주의보가 내려져 있다.

충남 전역에는 폭염특보도 발효돼 있어 전체 15개 시·군 중 금산·계룡에 폭염주의보, 나머지 13곳에 폭염경보가 발령된 상태다.

choi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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