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서 "사람 쓰러졌다"…제초작업 60대 온열질환 사망

김기현 기자 2024. 8. 21.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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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에서 제초 작업을 하던 60대 남성이 온열질환으로 사망한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다.

21일 경기 여주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19일 낮 12시 24분쯤 여주시 중부내륙고속도로 남여주나들목(IC) 부근에서 A 씨(60대)가 쓰러진 채 발견됐다.

A 씨는 한국도로공사 의뢰를 받은 조경업체 소속 근로자로서 당시 고속도로 진·출입로에서 제초 작업을 하고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A 씨가 무더위 속 온열질환에 의해 사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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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김영운 기자

(여주=뉴스1) 김기현 기자 = 고속도로에서 제초 작업을 하던 60대 남성이 온열질환으로 사망한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다.

21일 경기 여주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19일 낮 12시 24분쯤 여주시 중부내륙고속도로 남여주나들목(IC) 부근에서 A 씨(60대)가 쓰러진 채 발견됐다.

A 씨는 곧바로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같은 날 오후 1시 57분쯤 숨을 거뒀다.

A 씨는 한국도로공사 의뢰를 받은 조경업체 소속 근로자로서 당시 고속도로 진·출입로에서 제초 작업을 하고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A 씨가 무더위 속 온열질환에 의해 사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kk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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