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풍속 19.3m/s 종다리, 26일 지속 부산 열대야 해소

장광일 기자 2024. 8. 21. 09: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1일 오전 9시를 기해 기상청이 부산의 강풍주의보를 해제했다.

전날 오후 10시 20분 부산에는 제9호 태풍 종다리의 영향을 받아 순간풍속 19.3m/s의 강한 바람이 불어 강풍주의보가 내려졌다.

한편 부산에서 26일간 지속됐던 열대야가 종료됐다.

열대야는 오후 6시부터 다음날 오전 9시 사이의 기온이 25도 이상 유지되는 현상으로 이날 부산의 최저기온은 24.7도로 나타났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산 강풍특보도 해제
제9호 태풍 '종다리'가 북상 중인 20일 부산 해운대구 송정해수욕장에 거센 파도가 몰아치고 있다. 2024.8.20/뉴스1 ⓒ News1 윤일지 기자

(부산=뉴스1) 장광일 기자 = 21일 오전 9시를 기해 기상청이 부산의 강풍주의보를 해제했다.

전날 오후 10시 20분 부산에는 제9호 태풍 종다리의 영향을 받아 순간풍속 19.3m/s의 강한 바람이 불어 강풍주의보가 내려졌다. 강풍주의보는 풍속이 14m/s 또는 순간풍속이 20m/s을 넘을 것으로 예상될 때 내려진다.

한편 부산에서 26일간 지속됐던 열대야가 종료됐다. 열대야는 오후 6시부터 다음날 오전 9시 사이의 기온이 25도 이상 유지되는 현상으로 이날 부산의 최저기온은 24.7도로 나타났다.

ilryo1@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