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자투리 원단 집하장 신설..."99% 재활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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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중랑물재생센터에 봉제 원단 폐기물 집하장을 신설합니다.

시는 집하장 등을 통해 서울에서 나오는 봉제원단 폐기물의 99%, 하루 83t을 재활용한다는 계획입니다.

봉제원단 폐기물은 원단을 재단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자투리로, 분리수거 대상이지만 그동안 대부분 소각·매립됐습니다.

정미선 서울시 자원순환과장은 "소각·매립되던 봉제원단 폐기물의 재활용은 생활 폐기물 감축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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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