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컬 전북] 지역 소식 (부안·고창·순창·남원)

◀ 앵 커 ▶

부안에서는 지역성과 장소성을 담은 '2024 부안 작은미술관' 기획전시가 열리고 있습니다.

오는 10월 9일 개막하는 고창 모양성제 준비가 본격화했습니다.

우리 지역소식 임홍진 기자입니다.

◀ 리포트 ▶

부안문화재단이 주관하는 '모두의 여행, 부안'

기획전시가 부안역사문화관에서 앞으로 두 달간이어집니다.

작은 미술관 조성과 운영을 지원하기 위한 이번 전시는 고석만 김순애 등 지역 장애인 작가 5명이 변산반도를 여행하며 느낀 소회와 샘솟는 고향사랑을 화폭에 담아내 관람객들을 맞이합니다

변산 풍경화 전시는 예약없이 무료로 진행됩니다.

◀ INT ▶

[김순애/작가]

"이번 부안여행을 통하여 그리는 제 자신과 보는 사람들의 마음이 따뜻해졌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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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은 올 10월 모양성제 슬로건을 확정하고 포스터 제작에 들어갔으며 모든 세대가 즐길 수 있는 내실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하기 위해 각계의 의견을 듣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야시장과 저잣거리를 만들고 문화예술공연을 펼치기로 했으며

먹을거리와 농특산품 판매 부스 운영자를 오는 23일까지 모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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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이 발효테마파크에 대규모 야간경관을 조성하는 사업을 추진합니다.

야간경관은 LED 조형간판과 조명 캐릭터 등이 설치되고 '별빛 오아시스'와 '발효 파티장'이 꾸며져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군은 디자인 제안 공모를 실시했으며 다음 달 말 완공된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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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가 바이오 시험검사와 임상을 주 목적으로 하는 바이오테스팅센터 건립을 위한 공사에 들어갔습니다.

오는 2026년 하반기부터 운영되는 센터는

피부임상시험 시설과 바이오 인증 시설 등을 갖추게 돼 관련 기업들의 수요 충족과 비용 절감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MBC뉴스 임홍진입니다.

◀ END ▶